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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헐리피셔맨조회수 21159등록일 2008-12-31 17:01:51추천 0
http://www.dinak.co.kr/fileboard_2/view_3.php?num=871&tbname=life
한국 언론하고 자칭 격투기 전문가들이 추성훈에 대해 하도 어이없는 말들을 쏟아내서 한마디 하려고 한다. 어찌 한국에는 친일파들만 존재하는지….
무엇보다도 지난 9월 k-1 한국 대회에 놀러 갔다가 친분이 있는 한 일본인 기자와 이야기를 하다가 아주 열이 받는 소리를 들었다. 추성훈이 MBC에서 한국의 베이징올림픽 유도 해설을 했다고 했다. 그리고 그 장면을 일본 우익들이 보면서 대단히 즐겼다고 한다. 이 사건으로 일본의 한국 방송 침투가 100년은 빨라졌으며, 역시 한국 움직이는 데는 친일파 이용하는 게 정답이라면서 말이다.
이런…. 한국을 많이 좋아하는 이 일본 기자는 한국이 요즘 추성훈을 너무 미화시키고 있어 일본 우익들 보기 낯깎인다고 하면서 입을 열었다. 자신이 한국을 좋아한다는 사실이 일본에 알려질 만큼 알려진 상태에서, 이 같은 상황이 부끄러울 정도라고 했다. 그러면서 추성훈이 해설하는 유도 경기를 TV를 통해 보면서 다른 일본인 동료는 이런 이야기를 하며 우익들의 생각에 동조했다고 한다. 한국말 못하고 일본 좋아하는 일본 국적의 추성훈이 한국의 올림픽을 해설하면서 일본말을 자연스럽게 써주니, 일본 우익들이 더는 멀 바라겠나….
그러면서 베이징에서 비교적 출발이 좋았던 한국 유도가 갑자기 바보가 된 거 같다며 우스갯소리도 했다고 한다. 추성훈이 해설하기 전엔 최민호가 금메달을 비교적 쉽게 따고(경쟁자 일본 선수가 일찌감치 떨어져 주고)추성훈이 마이크를 잡자마자 왕기춘과 김재범이 은메달에 그치고 공지영은 일본 애한테 힘도 못 쓰고 지면서 모두 탈락…. 한국이 만들어 놓은 추성훈 미화기에 한국의 독립운동가들이 하늘에서 화를 내 거꾸로 당하고 있다는 이야기까지 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추성훈이 TV 광고에 자주 등장해 깨끗이 진다는 소리를 할 때면 유도 해설하면서 일본어 쓸 때만큼 만큼 배꼽 잡고 웃는다고 한다. 물론 이 기자는 그 같은 동료의 말에 반론할 수 없었다고 한다.
나 역시도 한국 내 추성훈의 미화가 정도를 넘었다고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한국 유도의 올림픽 해설을 그것도 공영방송에서, 너무도 당황하였다. 이는 일본의 일개 격투기 단체의 마케팅 작전에 대한민국 나라 전체가 너무도 크게 지나침을 역사에 남긴 것이다. (참고로 난 몇 개월 전까지 일본 격투기 관련업계에서 일했으며, 추성훈과 같은 귀화가 아닌 일본 특별 영주권자다. 현재는 잠시 한국에서 한국말을 본격적으로 공부하고 있다.)
한국이 떠들어 받드는 추성훈의 미화 줄거리는 뜻밖에 간단하다. 일본에서 재일교포로 태어나 일본의 온갖 텃세에도 일본 최고 유도선수로 성장, 일본은 그에게 국가대표 자리를 조건으로 귀화를 요청했으나, 그는 거절하고 모국 한국의 대표선수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한국행. 그러나 한국에서는 일본의 차별보다 더 큰 차별이 있었다. 용인대의 차별과 모국의 재일교포 차별. 그는 그 같은 한국에 염증을 느끼고 모국 대표의 꿈의 버리고 일본으로 귀화한다. 귀화하고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에는 일본 대표로서 출전, 한국인 상대를 물리치고 당당하게 금메달을 따며 자신을 차별했던 한국에 복수한다. 그리고 이종격투기에 진출, 일본의 반대에도 당당하게 태극기와 일장기를 동시에 붙이고 이종격투기 링에 오른다. 그러면서 자신에게 상처만을 안긴 일본과 한국 두 나라 사이에서 경계인으로 외롭게 살아간다…. 음 간단하게 이것이 추성훈의 미화의 완결편이 아닌가. 그러나 한 번만 더 생각해보면 여기에는 많은 오점이 숨겨져 있다.
이제부터 추성훈에 대한 진실을 말하려 한다. 여러 이유로 말미암아 정말 말 안 하고 넘어가려 했는데 추성훈이 한국 유도의 올림픽 해설을 했다는 소리를, 그것도 공영방송에서 일본어를 내뱉었다는 소리를, 일본 우익들이 평생 즐기고 좋아할 짓을 했다는 말을 한국을 좋아하는 일본인에게 탄식형식으로 듣고는 이거는 아니다 싶어서 말한다. 그리고 최홍만과 바다 하리 시합이 열린 경기장에서 만난 한국인들이 추성훈을 선수 이전에 애국자로 생각하고 응원한다는 말을 듣고는, 대한민국의 되풀이되는 역사가 기가 막혀서 이 글을 쓰기로 맘을 먹었다. 추성훈이 애국자라니, 매국노라는 소리만 안 들어도 감사할 판에… 그에게 직접 대놓고 물어봐라. 당신은 애국자에 가깝습니까? 아니면 매국노에 가깝습니까 하고….
추성훈의 진실은 위 미화 이야기를 거꾸로 뒤집어보면 아주 간단히 알 수 있다. 무엇보다도 추성훈은 일본 귀화를 결정할 시점에 이미 한국의 국가대표였다, 2진이지만 국가대표였고, 조인철이 은퇴하기로 됐기에 그의 1진 대표 진입은 당연시된 상태였다. 물론 추성훈도 그 주변 사람도 모두 알았던 사실이다. 그랬기에 국가대표가 못 돼서 일본으로 귀화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국가대표 자리를 버리고 귀화를 한 거다. 그리고 4년 가까이 국가대표 1진이 되려고 온갖 고생을 하다가 그 순간이 100% 눈앞에 다가온 순간 일본 귀화를 결정한 이유가 무엇일까? 귀화를 한다면 조인철이 떡 버티고 있어 대표 1진 가능성이 없어 맘고생이 심했을 때 해야 하는 게 정상 아닌가? 상식적으로 생각해라. 귀화 이유는 따로 있다.
추성훈은 일본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한국에 오기 전까지 한국말을 하지 못했다. 그리고 추성훈이라는 한국 이름을 일본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즉 축구의 정대세처럼 민족학교 출신도 아니고 더더욱 한글 이름도 사용하지 않아. 그 스스로 정대세같이 어린 시절 재일교포임을 내세우며 살지 않았다. 심지어 당시 추성훈의 팬들도 그가 재일교포인지 모를 정도였으니, 일반인들이 모르는 것은 당연했었다. 즉 추성훈은 어린 시절 일본에서 운동하며 재일교포로서 차별을 받은 적이 없다. 왜냐 추성훈이 재일교포인지를 모르는데 일본인들이 어떻게 차별을 하겠느냐? 지레짐작하지 말고 추성훈에게 직접 물어봐라.
그리고 당시 추성훈은 일본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해 일본 국가대표 자리를 예약할만한 전국 1위가 아닌 그저 오사카 지역 강자에 불과했다. 즉 냉정하게 말하면 당시 추성훈은 일본 대표가 될 만한 실력이 안 됐었으며, 그렇기에 일본 대표를 조건으로 일본 유도협회가 귀화를 요청한 사실도 없다. 제발 추성훈에 그라고 자료를 직접 확인해라. 그리고 상식적으로 축구도 아닌 대표 선발전을 거쳐야 하는 유도 종목에서 대표 자격을 귀화 조건으로 한다는 것이 말이 되는지.
추성훈은 국적과 관계없이 그저 올림픽에 나가고 싶어했다. 즉 올림픽에 나가고자 한 나라의 국가대표가 되어야만 했다. 즉 올림픽 진출을 위해 일본에서 유도를 계속하는 게 좋은지, 한국에 가서 유도하는 게 좋은지 고민을 하다가 한국행을 결정한 것이었다. 당시 추성훈 체급에서는 한국에서 유도하는 게 일본보다 상대적으로 대표가 될 가능성이 컸다고 한다. 즉 한국 유도가 쉬워 보여서 한국으로 왔다는 소리다. (추성훈이 직접 밝힌 사항이다. 직접 물어봐라.). 즉 애국심이 아니라 올림픽에 나가는데 한국에서 대표가 되는 게 더 유리하다고 판단해 한국으로 왔던 것이다.
그러나 한국에 와서 일본식 유도 환경을 기대하던 추성훈은 한국의 열악한 환경과 “군대식”(추성훈의 표현) 단체 훈련에 극도로 거부감을 보였다. 당시 팀 안에서는 내색하지 않았으나 일본에서의 사석에서는 자주 했다. 추성훈은 한국 현실과 맞지 않는 일본과 같은 개인훈련을 원했다. 즉 국가대표 1진에 뽑히지 못한 이유에는 국가대표 선수촌 입촌에 대한 거부감과 단체훈련 반항에 따른 괘씸죄도 어느 정도 있었다. 추성훈 자신도 아주 잘 알고 있다. 그리고 귀화 당시, 추성훈은 일본 귀화 이유에 대해 군대 같은 분위기의 국가대표 선수촌에 입촌하는 게 싫어서였다고 수차례 밝혔었다. 직접 물어봐라. 즉 추성훈이 귀화를 생각한 시점은 국가대표 2진으로 선수촌에 입촌했던 시점, 즉 국가대표가 된 시점부터다.
그때도 지금도 한국 유도계에서 용인대의 힘은 대단하다. 판정 불이익을 당한 한국 선수는 부지기수다. 대표적인 게 윤동식이고, 베이징 올림픽 선발전에선 용인대 졸업생이자 올림픽 영웅 이원희도 차별을 당했다. 즉 용인대 차별은 추성훈뿐만이 아닌 영웅을 포함한 모두에게 해당하는 것이라는 소리다. 그런데 그렇다고 그들 모두가 다른 나라로 귀화하던가? 아니 생각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즉 용인대에 피해를 받은 대한민국의 수많은 선수 중 유일하게 추성훈만이 재일교포란 신분을 이용해 전쟁이 일어나면 일본에 목숨을 바친다고 선언하며 일본으로 간단히 귀화한 것이다. 위에서 이미 밝혔듯이 귀화 시점에는 한국 대표 1진 진입이 100% 확실한 상황이었다. 그렇기에 용인대의 피해로 말미암아 국가대표가 못 되니 귀화했다는 것은 성립되지 않는다. 무엇이 그를 귀화하게 했을까? 이유는 따로 있다. 내가 밝히기는 뭣하고 직접 진지하게 물어보길 바란다.
그러나 동시에 추성훈은 당시 한국 유도계에서 특별한 혜택을 받기도 했다. 추성훈은 한국에 온 시절부터 언론에 종종 등장하면서 재일교포라는 자신의 존재를 보여줬다. 그러면서 시합에서 판정으로 아깝게 패하는 추성훈에게 동정론이 불었었다. 동정론에 유도협회는 추성훈에게 특별 형식으로 국가대표의 자격을 주기도 했다. 즉 추성훈은 자기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한 모 선수를 제치고 국가대표가 되는 혜택을 받았던 것이다. 물론 당시 모 선수는 추성훈 때문에 국가대표가 되지 못했다. 추성훈은 왜 자기가 받았던 혜택에 대해서는 말이 없는지 모르겠다.
재외교포도 한국에서 장기거주를 할 경우 당연히 군대에 가야 한다. 재일교포도 마찬가지이다, 즉 내가 한국에서 장기거주를 할 시 나에게도 해당하는 사항이다. 즉 가수 유승준 같은 경우라는 거다. 추성훈은 한국 국적의 국외영주권자로 한국에서 4년 가까이 거주했으니 군대의 의무가 당연히 있다. 그리고 그 국방의 의무는 추성훈이 한국의 2진 대표로 아시아선수권에 나가 우승한 것으로는 해결이 안 되는 것이다. 추성훈은 군대가 해결되는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 적이 없다. 즉 추성훈은 어떡해서든지 군대 문제를 해결해야 했다. 군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였는지 직접 물어봐라. 애국자라… 음…. 참 많이 난감하다. 추성훈이 애국자면 유승준도 애국자다.
추성훈으로 요즘 재미나게 돈을 버는 한국의 신보수 작자들은 가끔 등장하는 군대 문제 질문에 당황해 하면서도 추성훈이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군대의무가 없다고 하면서 은근슬쩍 넘어가려 한다. 그러나 그것이 그렇지 않다는 것은 그냥 병무청에 전화 한 통 해보면 알 수 있다.
추성훈의 이력서 안 가장 큰 자랑거리인 일본 대표로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금메달, 음, 이거야말로 할 말이 많다. 당시 현장 취재 기자와 외국 유도 관계자들을 모두 불러서 조사해봐라, 당시 추성훈은 2-1 판정으로 한국의 안동진을 가까스로 이겼다. 경기가 끝나고 안동진은 진짜로 억울해했다. 당시 한국 언론뿐이 아닌 외국 언론 모두는 안동진이 우세했다고 했다. 심지어 몇 일본 언론도 안동진이 우세했다고 이야기했었다. 그런데 승부가 바뀌었다. 당시 추성훈의 우승에는 당시 집행부에 대한 일본의 로비가 작용했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즉 추성훈은 아키야마라는 일본인으로서 일본의 로비를 엎고 한국 땅에서 한국 선수를 이긴 것이다. 거꾸로 한국인 안동진은 한국 부산에서 열린 홈 대회에서 일본인 아키야마에 의해 판정 차별을 당해 패한 것이다. 당시 안동진이 우세했다는 것은 추성훈 자신도 인정한 사항이며, 자신의 이상한 승리에 대해서는 심판마다 판정 기준이 다를 수 있다고 추성훈은 답했었다. 직접 확인해라. 심판마다 판정 기준이 다를 수 있다? 이거 용인대에서 즐겨 쓰던 말 아닌가?
추성훈이 재일교포라고 본격적으로 일본에 알려지기 시작한 시점은 추성훈이 일본에 귀화한 이후다. 귀화 후 각종 일본 잡지와 TV프로에 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한국 부산 시청과 한국 대표 출신의 프로필이 있었기에 감출 수도 없었다. 즉 재일교포라고 밝힌 것이 자의도 아니었다는 소리다. 그 당시 추성훈의 발언을 찾아봐라. 한국은 참으로 이상하고 더러운 나라로 묘사돼 있다. 자신이 살던 부산의 목욕탕이 너무도 더러워서 일본 목욕탕이 그리웠다는 둥, 한국 사람은 어떻게 그렇게 더러운 목욕탕에서 목욕하는지 등등… 그렇게 살면서 일본 선수로 활약하다가 결국 올림픽대표 선발전에서는 탈락한다.
그 후에도, 일본 언론의 든든한 지원을 받아 (한국 대표 출신 선수가 일본 좋다고 하는데 싫어할 일본 언론이 어디 있겠나?) 아마 시절부터 인기가 높던 추성훈은 격투기에 진출하면서 일본 언론에 더욱 자주 노출됐고 광고도 찍었다, 물론 일본인으로 구성된 후원모임도 있다. 후원모임과 일본 광고와 언론이 그를 주목했다는 것은 재일교포 추성훈을 얼마나 좋게 대우했는지를 보여주는 단면이다, (물론 당시에도 일본 유도계와 골수 유도 팬들은 추성훈에 대해서 미끄러운 유도복 사건으로 말이 많았었다.,) 또한 추성훈은 격투기에 진출하고 사진첩을 발간했으며, 자신의 열쇠고리와 티셔츠 등의 상품도 팔았다. 상당량이 팔렸다. 이 같은 상품들이 한국인들을 위해 기획된 것이 아니고 일본인을 위해 기획된 상품이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추성훈이 K-1에서 차별을 받는다? 아마 사쿠라바와의 크림 사건 이후 한국 언론이 가장 즐겨 쓰는 말이 아닌가 싶다. 그런데 거꾸로 이 이야기는 일본 격투기 관계자들이 가장 좋아하며 즐기는 말 중 하나다. 이런 말들이 한국 언론과 팬들에서 나오면 나올수록 K-1은 돈 계산하기 바쁘기 때문이다.
크림 사건에서 추성훈의 유일한 탈출구였던 크림 바르는 모습이 당긴 영상은 전 일본 언론과 팬들의 빗발치는 요청에도 그 어디에도 공개되지 않았다. 아마 이 장면이 언론에 공개됐었다면 추성훈은 재기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한국 언론은 크림 바르는 모습이 카메라에 찍혔다고 영상이 공개용으로 제작되고 심지어는 공개된 줄 아는데, 공개됐으면 한번 찾아봐라. K-1이 목숨 걸로 영상의 공개를 막는 이유는 뭘까? 추성훈한테 직접 물어봐라. 여러분의 상상을 초월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추성훈을 애국자 만드는 신보수와 언론들이여, 영상을 보고 말해라.
그리고 처음 의혹이 불때 추성훈은 기자회견을 열고 다한증이라고 했다가 크림 바른 게 밝혀지자 피부건조증이라고 말을 바꿨다. 이에 대해서 가까운 동네 병원에 가서 물어봐라. 그렇게 심한 다한증이 있고 피부건조증이 있었다면, 아마추어에서 프로까지 몇십 년간 같이 훈련했던 수많은 선수는 이미 알고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동료 선수들은 왜 하나같이 추성훈이 그토록 고생한 다한증과 건조증을 모르고 있었으며 황당해했을까. 현재 추성훈은 다한증과 피부건조증 발언 때문에 절친했던 트레이너를 비롯해 타 동료 선수들에게도 엄청나게 큰 반감을 사는 것이다.
추성훈-사쿠라바와의 대결을 앞두고 일본 언론을 비롯한 유명인들은 대놓고 추성훈 편을 들었다. 당시 일본 유명인들이 TV에 돌아가며 나와서 공개적으로 추성훈을 응원했고 승리를 예상했다. 한 일본 최고의 방송인은 아주 대단한 추성훈 팬으로 대놓고 추성훈을 응원하고 그를 후원했다. 물론 지금도 몰래 뒤에서 후원하고 있다. 추성훈이 노쇠한 사쿠라바를 이기고 일본 격투기의 세대교체를 하는 것은 k-1과 팬들도 바랬었다. k-1을 방송하는 TBS 방송국 역시 재일교포 기업들이 뒤에 있는 것으로 유명한 방송국으로 추성훈으로의 세대교체라는 큰 그림은 이미 그려진 상태였다. K-1은 재일교포 추성훈을 한국 시장 마케팅에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대우가 좋을 수밖에 없고, 추성훈이 한국에서 자리를 잡는 순간 한일 양국을 동시에 아우르는 마케팅이 가능해지는 거였다. 재일교포가 뒤에 있는 방송 주관사 TBS의 힘으로 혜택을 더 받으면 받았지 차별을 받지 않았다. 그렇게 보면 추성훈은 참으로 운이 좋은 인간이다. 만약 주관사가 TBS가 아니고 다른 방송이었다면 추성훈은 벌써 모든 게 다 밝혀지면서 나락에 빠졌을 것이다.
즉 추성훈이 사쿠라바와의 대전 때문에 받은 차별은 경기 전에도 경기 후에도 없었다. 경기 전에도 일방적인 응원을 받았었고, 경기 후에도 크림 영상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기 전까지 k-1은 사쿠라바를 무시하면서 끝까지 추성훈의 편에서 있었다. 오히려 사쿠라바가 차별받았다고 호소해야 할 판국이었다. 어느 순간에 어떤 차별을 받았다는 것인지? 추성훈에게 직접 물어봐라. 또한, k-1은 크림사건 당시 동시에 불거졌던 추성훈의 부정 글러브 착용 사건과 후원사 로고 분실 사건 등 무수한 의혹에 대해서는 그냥 넘어가는 아량까지 보여줬다. 추성훈의 부정 글러브 착용 사건은 후원사와 일본 글러브 회사 등까지 연관되는 일본 격투기계를 침몰시킬뻔한 굉장한 심각한 사건이었다. 이 같은 상황에서도 k-1 이 추성훈을 보호하려는 데는 갈수록 악화하는 k-1의 경영 상태가 있다. 일본만의 마케팅을 통해서, 즉 특별한 마케팅 없이 한국이라는 시장까지 먹으려면 추성훈이 유일한 대안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것은 추성훈을 한국 내 영웅을 만들어놓으면 간단히 가능한 시나리오였다. 일본 시장용 마케팅으로도 한국 시장까지 먹을 수 있으니, 일거양득 아닌가.
그런데 아마추어 시절부터 있었던 수많은 유도복 기름칠 의혹에도, 많은 일본인의 응원을 받던 추성훈이 일본인 그리고 동료에게까지도 욕을 먹기 시작한 데는 물론 이유가 있다. 사쿠라바와의 크림사건이 얼마나 큰 사건인지는 오로지 한국 언론만 모르고 있다. 추성훈의 크림사건은 일본 격투기계를 통째로 침몰시킬뻔한 큰 사건이었고, 후원사와 기업 간의 법정 투쟁으로까지 번질뻔한 큰 사건이었다. 추성훈은 크림사건으로 말미암아 일본 선수들보다도 오히려 k-1 내 유럽 선수들에게 더 큰 웃음거리가 되고 있다. 모 유명 유럽 출신 선수는 그라운드 연습 중 추성훈이 바른 크림을 그것도 양까지 비슷하게 바르고 등장해 연습하기도 해 웃음을 사기도 했었다. 그때 모 선수는 이 많은 양의 크림을 몸에 바르기도 어렵다는 말을 남겼었다.
자신의 팬과 동료에게도 비난을 받을 수밖에 없는 추성훈의 근본적인 문제는 많은 의혹에도 자신을 유도선수 시절부터 지지했던 팬과 트레이너, 팀 동료에게까지 배신의 상처를 입혔다는 데 있다. 당시 추성훈은 사쿠라바와의 경기를 마치고 링을 내려와 무대 뒤에서 심판과 양쪽 트레이너와 세컨드를 앞에 두고 그 어떠한 로션도 바지지 않았다고 직접 밝혔었다. 물론 그의 트레이너와 세컨드는 추성훈의 말을 믿고 사쿠라바 측을 이상한 놈이라고 몰아붙였으며, 추성훈은 이 사건이 커지자 공식 기자회견을 하고, 일본 TV에 등장해 자신의 다한증이 원인으로 아마 사쿠라바가 땀에 민감하게 반응해서 그렇다고 사쿠라바를 땀에 민감한 좀생이로 만들어 버린 것이다.
즉 추성훈은 사건이 있고 줄곧 모두 거짓말로 일관했으며, 그러다가 내부 고발로 말미암아 추성훈이 크림을 바르는 영상이 있음이 밝혀진 거다. 내부고발이라는 게 중요한 열쇠다, 즉 로션을 바르는 장면이 담긴 영상은 원래 TV방송용 영상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 장면은 지금까지도 그 어디에도 공표되지 않았다. 즉 추성훈은 영상이 남아있었다는 사실도 몰랐었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사쿠라바를 패배를 인정치않는 비겁자로 몬 것이다. 끝까지 버티던 추성훈은 크림을 바르는 영상이 존재한다는 게 밝혀지자 크림을 발랐음을 인정했다. 즉 내부고발이 없었으면 추성훈의 크림 사건은 영원히 묻힐뻔한 사건이었다. 이 부분에서 추성훈은 이전 유도 선수 시절부터 제기되던 의혹에도 자신을 지지하던 일본인의 신뢰를 잃어버리게 된 거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영상에 담겨 있는 추성훈의 발언과 바른 크림의 양이다. 추성훈은 다한증에서 갑자기 말을 바꿔 피부가 건조하다고 밝히며 평소 바르던 대로 크림을 발랐다고 했다, 그러나 그 어떤 사람도 피부 건조를 막으려고 한 번에 크림 한 통을 다 바르지는 않는다. 추성훈은 우리가 예상하는 것과 같은 적당량을 바른 게 아니다, 바른 크림의 양을 직접 물어봐라.
즉 계속된 거짓말과 앞뒤안마는 논리로 아마추어 시절부터 의심받던 신뢰를 완전히 잃어버린 것이다. 다시 말해서 일본 영웅 사쿠라바를 이겨서 일본인의 시샘을 당하는 게 아니라 뻔한 거짓말을 되풀이하는 데서 오는 짜증이라는 거다. 다시 말하지만, 당시 k-1과 언론, 팬들은 모두 추성훈의 승리를 원했다. 일본 유도 대표 출신의 추성훈이 노쇠한 사쿠라바를 대신해서 추성훈으로 된 세대교체를 통해 한국과 일본 시장을 동시에 장악하려고 했기 때문이다. 그랬기에 사쿠라바가 심하게 항의를 해도 k-1도 TBS도 처음에는 반응하지 않았던 것이다. 제발 자료 좀 찾아보고 이야기해라. 일본 격투기 산업 (k-1과 TBS)이 잘 차려준 밥상을 추성훈이 어이없게 망쳐버렸고, 그 뒤에는 말도 되지 않는 거짓말을 하다가 들통이 나면서 아마추어 시절부터 쌓여 있던 불신의 감정이 폭발한 것이다.
다른 곳과는 달리 일본 격투기계에서만큼은 재일교포가 득을 보면 봤지 차별을 받지 않는다, 역도산, 최배달과 같은 많은 재일교포 1세들이 어렵게 이뤄놓은 토대가 있기에 후세들은 강한 이미지를 가지고 당당하게 활동할 수 있다. 재일교포를 부정하는 순간, 일본 격투기계 전체가 우스워지는데 일본인들은 부정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다. 일본 격투기 관련자 중 역도산과 최배달이 한국인인 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렇기에 선수가 아닌 관계자들도 재일교포를 강하다고 인정을 했으면 더 했지 차별하지 않는다. 윤동식 등 많은 한국 선수들이 승패 여부를 떠나 일본 도장에서 훈련할 때 비교적 인정을 받아가며 운동하는 것도 같은 이치다. 김태영, 박광철, 최영 같은 재일교포 선수에게도 물어봐라. (역도산, 최배달이 애국자인지 아닌지 하는 문제는 별개의 문제다. 기자들아 제발 일해라, 자료 다 남아있다. 너희 상상력으로 글 쓰지 말고)
이 같은 추성훈의 과거와 추성훈이 모국인 한국보다는 나고 자란 일본을 더 사랑한다는 사실은 웬만한 일본 격투기 관련 언론인들은 대부분 다 알고 있다, 그런데 모두 한국의 현 상황에 입을 다물고 모른 척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일본 격투기계는 애국심이니, 차별이니 크게 상관하지 않는다. 논란거리를 만들어서 화제를 만들면 모든 게 용서가 되는 흥행단체다. 한국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매우 작은 단체다. 거기에 한국의 민족성이 이용되는 것이고, 그것은 바로 K-1의 흥행에 연결된다. 추성훈을 이용한 한국 시장에서의 흥행이 없었다면 현재 k-1 상태는 알 수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일본을 좋아하고 일본 후원을 등에 입은 일본 국적의 재일교포가 한국에서 영웅이 되고 있다. 일본으로서는 흐뭇한 일이 아닌가. 일본 우익은 이렇게 생각하고 현 상황을 즐기고 있다.
그리고 한국 언론은 추성훈이 K-1에서 대단한 차별을 당한 것처럼 말하는데, 잘 생각해봐라. 추성훈이 받은 피해가 정확히 무엇인지? (경제적으로 격투기계 위상적으로 더덕을 봤으면 봤다.) 크림 사건 이후 추성훈이 당한 무기한 정지는 부상을 당한 추성훈을 최대한 배려한 징계였으며, 실제로 부상을 회복하고 최상의 상태를 회복하자마자 일본 내 분위기를 만들어 시합하게 했다. 일본 K-1로의 복귀가 여러 자잘한 문제로 시간이 걸리자 k-1은 한국에서 데니스 강과 복귀를 시켰고, 추성훈에게는 충분한 준비시간을, 그리고 데니스 강에게는 갑작스럽게 출전을 정하는 식으로 준비 시간을 안 주는 식으로 추성훈을 배려했다. 그 후 야렌노카에서 미사키하고 경기를 갖게 했다. 물론 경기 후, 미사키의 승리는 추성훈의 항의대로 번복됐다. 한국 언론은 추성훈이 일본의 눈치를 봐서 항의하지 않을 거라고 했는데, 그 같은 한국의 반응을 충분히 즐기고 추성훈은 항의했으며, 물론 k-1은 추성훈이 원하는 대로 경기결과를 번복했다. 물론 미사키는 군말 없이 k-1의 결정을 수용했다.
추성훈 뒤에서 추성훈을 후원하는 우익 일본인의 수가 어느 정도 되는지 직접 물어봐라. 그리고 추성훈을 후원하는 일본 기업의 수가 어느 정도인지 알아봐라. 그리고 또 하나 추성훈의 시합당 출전료를 다른 일본 선수들과 비교해봐라. 타 한국 선수들과 비교하면 말이 안 될 정도로 차이가 나니깐 그냥 일본 톱 선수들하고만 비교해라. 그러면 추성훈이 얼마나 일본에 그리고 K-1에서 대접을 받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이전 화제가 됐던 추성훈의 시계가 어디서 왔는지. 사쿠라바와의 경기 후 당한 부상의 치료 경로와 발표내용도 잘 찾아보면 더 많은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제발 기자들아 바로 좀 알아보고 떠들어라.
추성훈에 대한 일본 기업의 대우는 경기에 출전할 때 추성훈이 입는 유도복만 봐도 후원의 정도를 알 수 있다. 상의 하의 모두에 일본 굴지의 기업들이 그를 데뷔 때부터 쭉 후원하고 있다. 그 어느 일본 선수들과 비교해봐도 기업의 후원은 많다.
그리고 추성훈 미화에 제대로 이용되는 양 어깨의 태극기와 일장기 동시 부착 사건 역시, 그 태극기 일장기 동시 달기는 2005년 k-1 한국 대회 진출용으로 기획된 아이디어 상품이었다, 그리고 한국대회에서 추성훈의 유도복에 태극기 부착이 논의됐을 때 실제 추성훈 주변에서는 유승준 꼴 난다는 우려가 있기도 했었다. 왜 그랬을까? (만약 태극기, 일장기 동시 달기를 평가하고 싶으면 순수하게 오래전부터 추성훈보다 먼저 실행에 옮긴 최영 선수를 응원해라.)
또한, 당시 k-1 한국 진출과 동시에 기획된 kbs를 통해 방영된 추성훈 다큐멘터리가 추성훈의 미화의 문을 열었으며 거기서 추성훈의 태극기와 대한민국 피 발언은 K-1의 계획대로 맞아떨어진 것이다. 다 준비된 것이란 말이다. 그리고 한국 언론이 추성훈이 격투기에 진출하고 항상 태극기를 부착했다고 하는데, 한국 대회 이전의 경기 모습을 찾아봐라. 그 어디에서도 태극기는 없다. K-1이 추성훈과 협의 한국 진출을 위해 마케팅으로 이용한 태극기에 그렇게 열광하지 마라, 일본인이 비웃고 우익들이 행복해한다. 그리고 유니폼에 부착된 태극기 아래에는 태극기보다 더 크게 일본 기업이 홍보되고 있었다. 예전 사진들 찾아봐라. 한국인이 태극기에 열광하면 할수록 일본 기업은 쾌재를 부른다는 것이다. 유니폼을 봐서도 알 수 있겠지만, 그 어떤 일본 선수에게도 추성훈만큼의 기업적 후원은 없다. 즉 추성훈은 이전에도 지금도 차별을 당하는 게 아니고 한국계 일본인으로서 한국을 이용한 마케팅 성을 인정받아 특혜를 받는 것이다. 추성훈의 홈페이지에 있는 한국 섹션도 같은 맥락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물론 크림 사건 이전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원래 일본이란 나라가 그렇다. 즉 한국의 영웅 추성훈 만들기는 2005년 k-1의 한국 진출과 동시에 진행됐으며, k-1이 한국에 들어오지 않았으면 탄생할 수 없었던 인물이었다. 그렇기에 그의 애국적인 발언은 3년 역사에 지나지 않는다. 나머지 역사를 잘 살펴봐라.
물론 일본에서 차별받는 재일교포 있다. 그런데 추성훈만큼은 아니다. 대놓고 난 한국 또는 조선인이라고 말하면서 민족학교에 다니거나, 한국 이름을 공식적으로 쓰면 그럴 수 있으나, 추성훈처럼 민족학교를 싫어하고, 북한을 대놓고 싫어하면서 줄곧 일본 이름만을 쓰는 한 재일교포는 차별을 당하려 해야 당할 수도 없다. 왜냐 일본인들이 재일교포인지를 알아야 차별을 할 거 아니냐.
그런데 더 웃긴 것은 추성훈이 지금 한국에서 영웅 아닌 영웅이 된 모습은 지난 2002년 박지일이라는 인간이 기획했던 이야기 그대로라는 것이다. 난 이 모든 추성훈 미화의 배경에는 이 인간이 있다고 생각된다. 처음에는 우연한 일치겠지 하고 넘어갔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정말로 놀랄 정도로 당시 그가 기획했던 것과 똑같다. 당시 박지일은 추성훈의 영화를 만들고 있었으며, 정식 계약을 통해 그를 한국 기업 광고에 쓰려고 하고 있었다. 즉 정작 해야 할 질문은 하나도 안 하고 추성훈 미화를 위한 질문만을 했던 MBC 무르팍 도사의 내용은 이미 그때부터 훈련된 거라는 거다. 무르팍 도사 제작진은 한국 내 인터넷 조사만을 통해 방송을 만든 거 같다. 무르팍 도사 추성훈 편이 수준 이하의 방송임을 증명하는 데는 10초도 안 걸린다. 그런데 박지일은 갑자기 모든 걸 접고 잠적을 하였다. 그런데 6년이 지난 지금 그때 그가 했던 기획이 현실화가 된 것이다. 현재 상황에 이 인간이 어떻게든 관련이 있다고는 생각되는데,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인지는 나도 정확히는 모르겠다. 박지일이란 인간을 찾아서 물어봐라… 기자들이 이 정도는 해야 하는 거 아닌가. (내가 개인적으로 가장 놀란 것은 추성훈의 김치 냉장고 광고를 본 후이다. 김치냉장고 광고 역시 박지일이 2002년 계획했던 것이었다.)
더군다나 일본인 기자에 의하면, 박지일은 사쿠바라 사건 후 일본 기자들과의 술자리에서 추성훈에 대해서 몇 가지를 이야기했는데, 그때 공언한 추성훈의 k-1 복귀 시기를 1년으로 예상했으며, 일본에 복귀하기 전, 한국에서 데니스 강과 복귀전을 치르고 그리고 모든 이의 예상을 깨고 이길 것이다. 등, 또한 그 후 일본에서는 역할이 악마로 설정되면서 쉬운 상대만을 골라서 시합을 할 것이고, 결국 그 문제로 k-1과 갈라서게 될 것이라고, 당시에는 전혀 현실적이지 않았던 예언들이 모두 현실화됐다는 것이다. 그러나 동시에 그는 사석이 아닌 유명 일본 잡지에 기고한 글을 통해서는 다른 견해를 들어내면서 사람들을 헷갈리게 했다. 어쨌든 갑작스럽게 등장한 추성훈 한국 내 애국자 이야기에는 이 인간의 의도가 어떻게든 들어 있는 것은 확실하다. 즉 매국노 하나가 멍청한 재일교포 이용해서 애국자 이야기로 돈벌이하고 있다는 소리다.
그리고 추성훈의 복잡한 과거가 일본에서 이슈를 끌면서, 일본의 여러 업체가 예전부터 박지일이 취재하고 수집했던 추성훈에 대한 방대한 정보에 억대의 돈을 제시하며 구매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특히 6년 전 박지일이 찍다가 말았던 추성훈 영화 이야기와 자료에 대해서는 더 많은 돈을 제시한 것으로 알고 있다. 난 오래전 박지일이 영화를 만들려고 할 때 만난 적이 있는데 그때 그가 수집했던 엄청난 자료를 보고 놀랐던 적이 있다. 정보가 어느 정도였느냐면, 하나의 예를 든다면 추성훈이 학생 시절 시합했던 상대 선수들의 당시 추성훈에 대한 논평까지 있었다. 그 같은 정보들이 아직 그대로 묻혀 있는 걸 봐서는 아마도 내 생각에는 박지일이 돈을 받고 일본에 자료를 넘긴 거 같다. 진짜로 추성훈에 대해 알고 싶다면 그 정보의 100분의 1 만이라도 구해서 알아보길 바란다. 그럼 그동안 얼마나 속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한국 언론들…. 전두환이 민주 투사지?
추성훈이 한국에서 쏟아내는 애국적인 발언은 이미 언급했듯이 2002년 박지일이라는 인간이 기획한 거에 따른, 그리고 그 같은 행동이 진짜로 한국에서 먹히면서 돈이 되자 발언과 행동을 지속하고 잇는 거에 불과한 것이다.
희대의 사건이자추성훈의 아킬레스건인 사쿠바라와의 크림 사건을 계기로 유도선수 시절부터 말이 많았던 도복 기름칠 사건이 다시 이슈가 됐다. 추성훈이 도복에 기름칠(세제)하는 것은 세계 유도계의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심지어는 자신도 사석에서 자주 자기 입으로 말하는 분명한 사실이다. 직접 물어봐라.
부산아시안게임 일본 대표로 뽑힐 때부터 말이 많다가, 일본 대표로 출전한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세계 각국 선수들이 추성훈의 도복만이 유일하게 미끄럽다고 공식 항의했을 때가 추성훈의 가장 큰 위기였다. 그러나 당시 국제유도연맹과 일본유도협회는 징계가 예상되던 추성훈을 도와주는데 전력을 다했다. 추성훈이 일본의 로비를 등에 업은 또 하나의 사건이다. 당시 사람 대부분은 추성훈이 앞으로 어떻게 될까를 이야기했었는데, 의아하게도 문제가 됐던 유니폼이 연기처럼 증발해버려, 증거물이 사라지면서 사건이 흐지부지됐다. 물론 당시 국제유도연맹의 회장은 한국 사람이었으므로, 또다시 한국과 일본에서 양쪽으로 도움을 받은 것이다. 당시 추성훈도 자신이 징계받는 걸로 예상하고 있었으나 일본 유도협회가 일본 유도의 명예 추락을 염려해 문제의 유도복을 증발시켜주면서 추성훈은 어부지리로 살아난 것이다.
그 같은 큰 사건을 겪고 나서는 추성훈은 유도복에 장난질하는 것을 멈췄으며 그 후로부터 대회 성적이 신통치 않았다. 우연치고는 너무나 타이밍이 절묘하다. 그 후 아테네 올림픽 일본 대표 선발전에서 초반 탈락하며 올림픽 진출 꿈을 접는다. 그러나 추성훈은 그 후 자주 한국 사람들에게 부상과 편파판정으로 말미암아 아테네 올림픽에 못 나간다고 말한다. 추성훈의 이중성은 정말 못 말린다.
제발 상식적으로 생각해라, 한국인들이 승패를 떠나서 재일교포 선수를 응원하는 것은 좋다, 그러나 그가 애국자인지 아닌지를 구별 못 하는 것은 한국의 우울한 지난 역사를 되풀이하는 것이다. 이미 이야기했듯이 일본은, 특히 일본 우익은 일본의 지원을 받고, 한국말도 못하는 일본 국적의 추성훈이 한국의 영웅이 돼가는 걸 아주 기분 좋게 즐기고 있다. 영웅이 되면 될수록 일본에는 이득이 많아진다. 그리고 그것을 이용해 일본 내 마케팅에 이용하는 것이다. 차라리 한국 이름을 일본식 발음으로 읽는 김태영이나 박광철, 최영 등을 애국자라고 하는 게 낫다. 물론 정대세 같은 아이는 그보다 더 애국자이겠지…. 왜냐 민족학교 출신으로 조선인의 생각을 하고 있고, 이름의 발음마저도 한국식으로 하니깐.
추성훈의 지난 대회의 일본 측 영상에서 문제가 됐던 추성훈의 마이클 잭슨 발언은 일본 방송의 편집 여부를 떠나 추성훈이 오래전부터 즐겨 쓰던 말이다. 물론 박지일이 가진 자료에도 담겨 있다. 방송을 통해서 들어보니 한국 k-1 해설자의 수준도 참… 딱 초등학생 수준이다. 그 해설자가 언젠가 재일교포 격투가에 대해서 말하는 걸 보고 크게 웃은 적이 있는데, 추성훈 마이클잭슨 발언에 대해서 말하는 거 보고는 수준을 확실히 알았다. 해설자면 제발 공부 좀 하고 방송했으면 좋겠다.
격투기 산업에 대해서는 박지일이라는 인간이 알기는 제대로 아는데, 친일파를 한국 애국자로 둔갑시켜 돈 버는데 정신없는 인간이니. 해설자야 그냥 격투기 산업에 대해서 공부한다는 마음으로 박지일 인간을 꼭 찾아보라. 술 사주면 무언가 격투기에서만큼은 많이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인간성은 말고.
몇 년 전 언젠가는 박지일이라는 인간이 일본 격투기 기자들하고 토론했다. 박지일의 말발에 밀린 일본인 기자 왈: 그렇게 잘 알면 한국에서 하나 만들어보지…? 초등학생 수준의 말을 내뱉어 다 웃었던 적도 있다. 그때 박지일이 한 말이 뭐였느냐면 3억만 현찰로 있으면 일본을 대표하는 프라이드를 인수할 수 있다고 했었다. 즉 프라이드의 가치는 3억밖에 되지 않는 대회이기에 일본인 너희가 그리 자랑한 것이 못된다. 즉 한국 스피릿 엠시가 프라이드를 인수할 수도 있다는 식의 말이었다. 단지 한국에서는 격투기 산업을 아는 사람이 없이 돈이 있어도 인수하는 방법을 모른다고 했었다(프라이드가 망하기 전임).
그 같은 발언에 그 자리가 다 얼었던 적이 이었다. 그러더니 시간이 지나가면서 진짜로 프라이드가 망해버리는 결과가 된 것이다. 즉 격투기 산업에 대해서 만큼은 박지일이 그 누구보다도 전문가임에는 분명한 것 같다. 한국 격투기 산업을 생각한다면 그놈 입을 열게 해야 한다. 그런데 그놈이 신보수 친일파라는 게…
추성훈은 그저 올림픽에 출전하고 싶다는 자신의 야망을 위해 상황에 맞게 한국으로 일본으로 이리저리 옮겨다닌 것에 불과하다. 박쥐 같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다. 애국심 그런 거 없다. 아테네 올림픽 출전이 좌절되고, 자신이 직접 밝힌 사항이다.
즉 한국인이 추성훈을 애국자로 말해버리면, 지금 일본 사회에서 공식적으로 한글 이름을 써가며 민족의 자긍심을 가지고 사는 수많은 재일교포의 이름에 먹칠을 하는 것이다. 재일교포라고 다 같은 게 아니다. 최소한 애국자를 판단할 때는 제대로 판단해야 한다, 친일파가 한국땅에서 여전히 잘살고, 심지어는 애국자로 변신해 있는 지금의 현실을 되풀이하면 안 된다.
얼마 전 경기부터는 추성훈 경기를 보니 일본기업의 광고판으로 이용당하던 태극기 아래쪽 자리를 이제 한국기업들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난 이 부분에서 왠지 모를 씁쓸함을 느꼈다. 만약 이 부분에서도 박지일이란 놈이 관련되어 있다면 그 새끼는 진짜로 나쁜 놈이다.
한국은 친일파가 살기 정말로 좋은 나라다. 일본에 온갖 아부를 떨면서 온갖 이득을 취하다가도 한국에 비위 한번 맞춰주면 그걸로 끝임에 동시에 애국자로 변신한다. 친일파에 의해 나라가 망했어도, 친일파 척결은 불가능한 상태이며, 그의 후손은 아직도 한국 사회 곳곳에서 떵떵거리고 잘살고 있다. 반면 나라를 구한 독립군의 후손들은 아직도 중국을 떠돌고, 사회 곳곳에서 비참한 삶을 유지하고 있다. 물론 이 과정에서 친일파는 종종 애국자로 변신하기도 한다. 이것이 대한민국이 반성해야 할 지난 역사가 아닌가? 그러나 대한민국의 역사는 오늘도 그 같은 역사를 되풀이되고 있다. 난 솔직히 추성훈 미화 사건을 보면서 그 예전 친일파가 어떻게 애국자로 변신했는지를 이해하게 됐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보너스, 드림의 총괄을 맞는 재일교포 마에다는 예전에 일본과 한국이 전쟁한다면? 이란 질문에 뭐라고 답했을까? 그라고 추성훈은 예전에 사석에서 독도와 야스쿠니 신사 그리고 조선인의 일본식 성명 강요 (아키야마라는 자신의 개명된 성에 대해서도 한번 물어봐라.)에 대해서 뭐라고 답했을까? 지금 새롭게 물어봐도 되지만, 그 말은 아니고 (지금은 충분히 훈련받았을 거잖아), 예전에 한 말들을 찾아보라는 것이다. 기록 다 남아있다. 그리고 사생활은 얘기하고 싶지 않은데 애국자라고 하니깐 한국의 애국자가 일본에서 어떤 생활을 하는지 알려주고 싶어 붙인다. 추성훈은 술만 먹으면 사고를 친다. 물론 그 사고는 다 주변 사람들이 대신 뒤집어써 준다. 돈이란 게 이렇게 좋은 것이다. 물론 돈은 한국에서 버는 돈이고… 이런 면을 보면 한국이 추성훈의 든든한 백인 것은 사실인 것 같다. 이런 인간이 한국 언론에 의해 애국자가 돼 있으니.,
난 한국 언론의 무지에 놀라고 또 놀란다. 언론이 미친 적 하는 것이야 대한민국 역사의 일부분이니까 뭐라 할 수 없어도, 그러나 각종 연예인까지 방송에 나서서 추성훈 발언을 하는 거 보면 참으로… 역시 연예인들은 머리에 든 게 없고 생각이 없어 이용하기도 당하기도 쉬운 존재다. 제발 공부들 좀 했으면,
친일파가 여전히 잘 사는 나라, 대한민국… 정말로 우울한 하루다. 제발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 우를 다시는 범하지 말자. 특히 추성훈이 애국자로서 TV 광고에서 이기는 게다가 아니다. 깨끗하게 질 줄도 알아야 한다 는 비슷한 말을 하는 것을 보고는 진짜 어이가 없었다. 추성훈을 오랫동안 지켜본 사람들한테는 정말로 제대로 웃긴 말이다. 물론 일본 우익들은 아주 녹음해서 들을 판국이다.
Ps: 미즈노 교수라는 일본 우익 똘마니가 한국에서 친한파 일본인으로 TV에 나오고, 광고에 나오면서 제대로 사기를 친척이 있었다. 그때도 알 만한 사람은 모두 미즈노가 일본 우익 똘마니라고 다 알고 있었고 언론사에 제보까지 했었다. 그럼에도, 언론사는 이를 철저히 외면하며 더 많은 TV 출연을 시켰고, 한국 사람은 미즈노를 진정한 일본인으로 치켜세우더니 심지어는 광고에도 출연시켜 돈도 적당히 벌게해 줬다. 물론 동시기 미즈노는 일본에서 충실한 일본 우익의 똘마니 역할을 제대로 했었다. 한 한국 교수가 일본 서점에서 우연히 미즈노의 책을 발견하고 이슈화하지 못했다면, 일본 우익 똘마니 미즈노는 아직도 한국에서 한국을 사랑하는 진정한 일본인으로 떵떵거리며 살았을 것이다. 추성훈과 함께 미즈노 사건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물론 둘 다 대한민국의 대표 식품인 김치 관련 상품을 광고했거나 하고 있으니 이거 머…
추성훈이 드림과의 재계약을 접었는데, 추성훈이 제시한 조건이 상상초월이었다. 한국에서의 시장성을 조건으로 해서 한국인들이 들으면 기절할 정도의 일본 최고의 조건으로 재계약 협상이 진행됐었음에도 결렬됐다. 물론 추성훈은 일본 k-1 본사가 직접 관리하기에 한국 관계자들은 아무것도 모른다. 돈은 최고 많이 받으면서도 앞으로도 줄곧 지가 고르는 무명들하고만 시합하겠다니…. 이거머…
만약 그 같은 계약이 성사됐었어도… 한국에 와서는 차별받았다고 얘기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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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daum.net/spellbound/202
수천 년 동안 동서의 철학자나 수행자들은 靈界를 볼 수 있는 '제3의 눈'이 있다고 주장하여 왔다,
1562년에 나온 ≪산스크리트 경전≫을 보면 이것에 관한 포현이 나오는데, '천상의 지식을 부여하는 이 눈은 여러 태양이 동시에 비추는 것과 같이 휘황찬란하다'고 하였다.
이런 '제3의 눈'은 물리적으로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뇌의 한 부분과 연결되어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이 연결 부위가 바로 松果腺이다.
송과선은 콩만한 크기로 이름 그대로 솔방울 모양을 하고 있다. 색은 회백색을 띠고 있으며 두개골 한복판에 깊숙이 묻혀 있다.
기원전 4세기에 그리스의 해부학자 헤로필루스는 송과선이 사고의 흐름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 후 2천년이 지나 프랑스의 철학자 데카르트는 송과선이 바로 인간의 영혼이 깃드는 자리라고 주장하였다. 그리고 1958년 미국의 과학자 아론러너가 송과선이 만드는 호르몬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러나 아직까지 송과선이 빛의 변화에 민감하다는 것 외에 그 밖의 주된 역할이 무엇인지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제3의 눈’은 양미간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과 연결된 부위가 송과선이다.
'제3의 눈'을 얻기 위해서는 주로 다음과 같은 네 가지의 방법이 있다.
첫째, 티벳 불교와 같이 물리적으로 송과선을 자극하여 여는 것이다. 그러나 부작용이 심하여 근기를 타고난 극소수에만 적용할 수 있는 단점이 있다.
둘째, 神을 이용하여 영안을 여는 방법이 있다. 신인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이런 방법으로 영안을 열었다. 그러나 대부분은 접신이나 빙의에 의해 이루어지는바, 外道로 흐를 가능성이 높다.
셋째, 六庚申 수련을 통하여 영안을 여는 방법이 있다.
중국 선도에 三尸라는 괴상한 벌레가 등장하는데, 上尸, 中尸, 下尸로 구성되어 있다.
상시는 이름을 팽거라 하고, 上丹田(송과선 부위)을 자극해 머리를 무겁게 하고, 콧물을 흘리게 하고, 귀를 멀게 하고, 이가 빠지게 하고, 입에서 악취가 나게 하고, 얼굴에 주름살이 잡히게 한다.
그리고 향락, 성교, 번뇌, 망상 등을 조장하여 노화를 촉진시킨다고 한다. 중시는 이름을 팽질이라 하는데, 흉선이라는 호르몬 계통이 있는 배꼽 부위에 거하며, 美味, 美惑, 色彩 등에 민감하게 하고, 마음을 어지럽게 하고, 건망증을 조성하고, 체액을 누출시켜 정기를 잃게 한다.
소갈, 遺精, 구토, 식은땀, 가래, 악몽 등은 모두 이것이 조장한다고 한다.
하시는 팽교라 하고, 하단전에 거하며 색을 탐하고 정기를 좀먹는다고 한다.
이것에 의해 신장이나 생식기 계통의 질병이 발생하며 인간이 되도록 빨리 죽게 만든다고 한다.
이들 삼시는 육십일에 한 번 오는 경신날만은 잠을 자지 않고 몸에서 빠져 나가 하늘로 올라간다고 한다.
그리고 天官에게 자신들이 거하고 있는 사람의 죄상을 낱낱이 고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경신날 잠을 자지 않으면 이를 방지 할 수 있다 하여 고래로 적잖은 사람들이 경신통을 시도해 왔다.
그러나 이상의 삼시에 관한 얘기는 말쟁이들이 허황되게 부풀린 것에 지나지 않는다.
경신은 원래 천상신장 중의 하나로 성질이 과묵하나 한 번 동하면 그 기세가 칼날 같고 송곳 같은 예리함이 있다. 그래서 경신신장과 5초를 넘게 대면하면 그 예리한 기세에 의해 막혔던 영안이 뚫려 영통이 이루어진다.
이렇게 한 번 영안이 열리게 되면 웬만해서는 닫히지 않는다. 저급신과의 접신이나 빙의가 아닌 천신과의 대면에서 이루어진 것인바 특별한 부작용이 있는 것도 아니다.
그래서 많은 수련자들이 육경신통을 선호하여 왔다.
그런데 세간에는 여섯 번의 경신날 무조건 잠을 자지 않으면 성공하는 것으로 잘못 알려져 있다.
그래서 어떤 이들은 두 사람이 짝을 지어 장대로 서로의 발등을 찍으며 잠을 피하고, 어떤 이들은 도박을 해가며 잠을 잊기도 한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무근의 헛수고이다.
경신신장이 감응하는 경신일을 잡아 하루 동안 정신을 잃지 않고 수련에 전념해야 하는 것이다.
즉 ‘庚申神將來感之位’라 써 붙이고 그 앞에 청수 한 그릇을 바친다. 그리고 경신신장을 정신 집중하여 찾는다.
이 수련의 특징은 잠을 자서는 안 되는 것이나 더욱 중요한 것은 정신을 놓지 않는 것이다.
이렇게 지극 정성으로 임하면 육경신이 되기 전에도 경신통이 열릴 수 있다.
어떤 사람은 단 한 번의 경신일 수련에서 경신통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그러므로 경신일에 얼마만큼
정신 집중하여 경신수련에 임하느냐에 그 성패가 달려있는 것이지 무조건 잠을 안자며 육경신을 채우려
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술 한 잔을 준비하는 것이다.
경신통이 이루어졌을 때 경신신장이 눈앞을 스치게 될 것이다. 이때 그냥 보고만 있으면 바로 사라지고 만다.
이렇게 되면 순간의 영통이지 계속해서 열려진 것이 아니다. 그러니 술 한 잔을 재빨리 올려 경신신장과의
대면 시간을 늘려야 한다. 대략 5초만 연장하며 두개골 속의 송과선이 완전히 열려 영통이 이루어진다.
이것이 육경신통의 열쇠이다.
넷째로 기를 돌려 영안을 여는 방법이 있다.
이것은 단전수련에서 小周天을 이룬 후 大周天을 향해 기맥을 뚫는 과정에 발생한다.
玉枕穴을 뚫고 상단전에 고인 기를 발동시키면 저절로 막힌 혈을 찾아 동한다.
이때 안구 속으로 파고드는 기운이 있는데, 이것이 영안을 여는 혈이다.
기가 自動할 때 통증을 느끼기도 하나 혈맥이 아닌 기맥을 건드리는 것이므로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눈 속의 미세한 혈을 뚫게 되면 연이어 양미간의 인당을 뚫게 된다.
이때는 눈앞에 화면이 펼쳐지는데, 이 단계가 가장 주의해야 할 시기이다.
이때 다른 영이 범하는 수가 종종 있으므로 처음에 펼쳐지는 화면에 넋을 잃고 끌려가서는 안 된다.
그저 대수롭지 않게 지나치며 계속해서 원활해지도록 기맥을 뚫는다.
완전히 뚫어지면 이곳을 통하여 영육경계선을 넘나드는 작업을 한다.
이 작업을 '現靈'이라 하며, 음률을 이용하거나 禪靜에 몰입하여 영을 연다.
그러나 영안을 여는 것이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인간사도 복잡하여 감당하기 어려운데 귀신사까지 관여하게 되면 영육의 경계에서 우왕좌왕할 수 있다.
영통은 자신의 행보에 꼭 필요한 사람만 시도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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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재미있는 글이 있어 스크랩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에 대한 음모론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제일 이상한 것 중 하나.
조선일보 인터넷 판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추모하는 회색 로고의 확장자 'http://image.chosun.com/cs/gnb/chosun_logo_090522.gif'라는 것이다.
통상 디자이너들은 파일을 제작하고 파일 이름을 붙일 때 이처럼 상호와 날짜를 넣는 것이 대부분인데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 날짜는 23일인데 로고 작성날짜를 뜻하는 파일명이 5월 22일이라는 것은 납득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조선일보 측에서는 파일을 저장할 때 날짜를 잘못 기입했다고 밝혔다.
★ 법의학자가 밝힌 노무현 타살의 증거(필독!)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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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3 토 12:45
그자가 어떤 인생을 살았건,이유가 무엇이건,죽음으로 무엇을 말하고,이루려 했건 자살은 옳지 못한 것이다. 게다가 자살이란 선택을 한 당사자가 전직 대통령이라면 그건 더욱 더 옳지 못한 행동인 것이다. 무슨 일이건 일어날 수 있으니 세상이다. 충격받을 일도 아니고,감싸고 이해해줄 일은 더더욱 아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진짜 자살을 했다면 그건 잘못된 판단이었으며,책임감이 결여된 비겁한 도피일 뿐이다. 나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빌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살했다는 발표를 믿지 않는다. 차분히 유서까지 남기고 준비된 자살을 할 사람이 조용히 집에서 죽을 수 있는 수많은 방법들을 뒤로 한 채 하필 단 한명의 경호원을 대동하고 뒷산으로 향했다는 얘기는 마치 목이 말라 냉장고 문을 열어 바로 앞에 있는 물병뒤에 숨어있던 간장을 마셨다는 얘기처럼 비논리적이다. 물론 목이 마를 때에도 물대신 콜라나 우유를 선택할 수는 있다. 두명의 경호원을 대동했다거나 조용히 혼자 산에 올라가 뛰어 내렸다면 자살발표를 믿을 것이다. 하지만 나의 이런 일기가 경호원이 노무현 전 대통령을 살해했다는 주장은 아니다. 내 머리가 지금보다 조금 나쁘다면 그렇게 의심하겠지! [노무현 전 대통령을 대동한 단 한명의 경호원] 이란 정의는 이번 사건에 대해 일어날 수 있는 또 다른 상상을 사전에 불식시킬 역 알리바이인 것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바로 얼마전 헬기를 거부했다. 노무현은 자신으로 인해 다른 사람이 함께 죽게 될 수도 있는 위험을 거부한 것이다. 그리고 정확하게 한달전 유시민 전 장관을 만났다. 어떤 방향으로건 노무현 전 대통령은 앞으로 자신에게 다가올 불행을 예감했던 것이다. 언제부터인가 대한민국에서 수수께끼 같은 일들이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나 그때는 그랬다. 아침먹고 멀쩡히 출근했던 가장이 들어올 때는 시신이 되어 돌아오고, 어제 웃으며 안부 전화를 했던 아들이 오늘 사망했다는 전화가 걸려오던 시절이었다. 다시 역사가 되돌려지고 조만간 최루탄이 컴백하신단다. 그때처럼 의문의 죽음이 생겨나는 것도 전혀 이상할게 없다. '노무현 죽이기' 를 하더니 진짜 죽인 것일까? 그런 귀여운 질문은 하지 말아라! 답은 나도 모른다 이니... 분명한건 다시 전쟁이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끝까지 살아 남으려면 강해야 한다. 남한과 북한은 영원히 둘로 갈라져 둘중에 하나가 지구상에서 완전히 사라져야만 할 운명인가 보다. 불행한 나라에 태어난 국민에게 불행을 헤쳐나갈 용기는 선택이 아닌 필연적으로 갖추어야 할 덕목인 것이다. 2009.05.23 토 20:53
역시 나의 분석은 틀리지 않았군! 친필유서가 아니라 컴퓨터에 저장된 문서파일유서. 그것도 서거 당일날 몇시간 전에 작성. 내용은 급조한 것이 확연히 들어나도록 짧고,조잡한데 제목은 길기도 하지! 파일명은 [나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의 고통이 너무 크다.] 영혼에 베인 습관은 변할 수 없는 것!
노무현 전 대통령이 아무리 인터넷을 좋아했어도 나이가 육십이 넘은 할아버지가 유서를 한글타자로 남겼다는건 월드컵 경기를 본 날 야구 꿈을 꿨다는 얘기만큼 독특하군! 내가 범죄심리학에는 일가견이 있거든 죽기 바로 직전 유서를 남기는 자살자들은 99.9% 손목을 긋거나,목을 메지! 음독자살을 하거나 투신자살을 하는 사람들은 절대 유서를 당일날 작성하지 않아! 왜냐하면 음독과 투신이란 방법에는 사전준비(약,장소)라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지! 투신자살하는 사람들이 아무데나 가서 뛰어내리는 것 같지? 그건 나이아가라 폭포나 금문교 같이 물이 끌어당길 때의 얘기이고 사람은 점찍어 두었던 익숙한 장소로 걸어가게 되어 있어! 결국 음독과 투신자살을 하는 사람들은 자살을 사전에 계획했단 얘기이고 유서를 미리 작성해 놓는다는 뜻이지! 기네스북에 오른다면 가장 긴 유서제목이 되겠군! 노무현 전 대통령을 그렇게 모르나? 만약 진짜 노무현 전 대통령 자신이 자살하러 나가기 전에 급히 작성한 유서의 제목이라면 그 제목은 분명 [국민 여러분 죄송합니다.] 였을거야! 유서제목이 신기하게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마음이 아니라 누군가의 바람을 대변해주는군! 정말 신기한 일이지! 유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썼는데 왜 유서제목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대변할까? 세상은 속여도 나는 못속이지! 2009.05.24 일 16:08 역시나 의학적 정황들도 나의 주장을 뒷받침 해주네요! 올해 63세의 당신은 일명 자살바위라 일컬어지는 30미터 높이 70도 경사각의 암벽에서 추락했어요! 그곳은 30대인 내가 떨어진다 해도 즉사할만큼 위험한 장소이죠! 암벽에서 자살을 시도하는 사람들은 거꾸로 뛰어 내리지 않아요! 인간은 암벽을 보면 반사작용으로 주춤하게 되기 때문에 자살자는 무의식적으로 먼곳을 보면서 최대한 멀리 뛰어 내리죠! 그렇게 뛰어내려 바위에 닿는 1차 충격으로 뼈가 부서지면서 장기가 파열되는 거예요! 하지만 당신의 직접 사인은 두개골 골절 등 두부의 손상 이예요! 즉 당신은 떨어져서 구른게 아니라 구르면서 떨어진 것이죠! 스스로 뛰어 내린 것이 아니라 누군가 뒤에서 밀쳤다는 얘기예요! 당신은 분명 평소의 트레이드 마크대로 양팔을 위로 들고 손을 흔들다가 뒤에서 미는 충격으로 푸쉬업의 자세로 암벽을 짚으며 굴렀어요! 그 충격으로 양팔이 골절된 것이죠! 하지만 오히려 그런 과정이 당신을 살게 했지요! 스스로 뛰어내렸다면 즉사했을텐데 누군가 뒤에서 밀어 굴러 떨어졌기 때문에 당신은 정신을 바짝 차리고 암벽으로 부터 최대한 자신을 방어했죠! 경호원은 분명 거짓증언을 하는게 아니예요! 처음 떨어졌을때 당신은 분명 살아있었어요! 의식이 분명했고,경호원과의 대화도 가능했어요! 당신의 정확한 투신 시간은 23일 오전 6시 45분이었어요! 당신은 멀쩡했고,경호원은 당신을 살려야 한다는 의지가 분명했기에 경호원은 초인적인 일념으로 당신을 들쳐업고 달려 자동차를 이용해 30분만에 가장 가까운 병원으로 이동한 거예요! 여기까지가 1단계예요! 문제는 병원을 옮기는 과정이죠! 당신은 처음 도착한 세영병원에서 청와대에 보고를 한 직후 부산대 병원으로 옮겨졌어요! 23일 오전 7시 34분 까지 당신은 경호원 한명이 부축해 병원을 데려올 수 있을 만큼 멀쩡한 상태였어요! 김해의 세영병원은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그런 시골병원이 아니예요! 충분한 의료시설을 갖춘 현대식 병원이죠! 그런데 당신은 이상하게도 조금의 의논도 없이 부산대 병원으로 옮겨졌어요! 마치 그곳이 당신이 죽어야 할 장소인 것처럼... 결국 당신은 부산대병원으로 옮겨지는 과정에서 완전히 의식을 잃었고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부산대 병원 도착 1시간만에 숨을 거두었죠! 정말 신기하죠? 젊은 사람이 실족을 해도 즉사를 할 만한 암벽에서 63세의 노인이 자살을 하려 뛰어 내렸는데 척추등 모든게 멀쩡해서 경호원 한명이 살릴려고 번개처럼 날라다 병원에 모셔다 놓았더니 죽지도 않았는데 청와대로 보고부터 하고 당신은 도토리 키재기같이 비슷한 병원으로 응급처치 기능도 없는 조그만 앰블런스에 실려 느릿느릿 옮겨져 마치 죽을 장소에 도착한 사람처럼 쓸쓸히 눈을 감았죠! 그 나이에 자살하려고 암벽에서 뛰어 내렸는데 어떻게 몇시간 동안이나 살아있었나요? 그래요! 당신은 옛날부터 초인이었으니까 쉽게 죽을 사람이 아니었죠! 당신 죽으면서 어이가 없어 웃었군요! 요즘 대한민국에 쓸만한 조폭이 없어요! 특A급들은 다 연희동으로 갔거든요! 대통령씩이나 지냈으면서 당신은 왜 세상을 몰랐나요? 그들은 알고 있었는데 청와대를 나와 사저로 갔을 때는 사설경호부대를 운영해야 안전하다는 것을 경호원은 분명 진실만을 말하고 있지만 기억의 퍼즐조각들을 잃고 있어요! 선진국에서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났다면 당장 최면수사에 들어갈 겁니다. 당신의 죽음은 타살일 가능성이 90% 를 넘어요! 타살이 아니라 해도 이건 분명 의문사라고 봐야죠! 당신이 죽어서 누가 이득이냐구요? 그럼 당신이 살아있다면 누가 손해를 볼까요? 김해세영병원에서 양산부산대병원으로 옮겨지는 40분동안 당신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던 건가요? 맘먹고 투신자살을 하는 사람이 암벽에 머리를 부딪히면 절대 3시간이나 살아 있을 수 없어요! 그것도 그 자리에서 당장의 치료없이 이리저리 옮겨다니면서 말이죠! 풀밭에 떨어졌다 해도 피가 흥건해서 혈흔을 일부러 고생해 찾을 일도 없거니와 투신자살을 한 사람을 업고 병원으로 옮기면 옮긴 사람의 옷에 피가 가득 베이게 마련입니다. 당신이 그토록 사랑했던 대한민국을 위해 당신이 품고 있는 블랙박스를 보여주세요! 어떤 것이 먼저였습니까? 암벽에서 굴러 떨어져도 불굴의 의지로 살아있던 당신. 머리를 둔기로 맞은 것이 나중 아니었던가요? 아니면 머리를 둔기로 맞고 떨어진건가요? 두정부는 검도를 한 조폭들이 각목이나 쇠파이프를 휘두를때 많이 노리는 곳이죠! 암벽에서 구른 사람이 왜 하필 머리 위쪽 부분에 11cm 정도의 찢어진 상처를 남겼나요? 머리가 찢어지는건 각목으로 맞았을 때이죠! 먼저 때리고 암벽에서 굴리는건 조폭들에겐 이미 고전이 된 살해 방법입니다. 2009.05.24 일 05:41 후후후~ 왕거니가 하나 걸렸군! 이번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의문사 해결에 결정적 역할을 해줄 증거는 바로 경호원이 증언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마지막 말씀. "저기 사람이 지나가네!" 노무현 전 대통령이 몽고인이 아닌 이상 300미터 밖의 사람을 보고 사람이 지나간다라 말하지는 않지!
산에는 나무가 있고,5월은 나뭇잎의 무성함이 절정에 달할 때. 아무리 높은 산정상에 서있다 하여도 사람을 보는 것은 바로 밑의 코스에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불가능하지! 곧 노무현 전 대통령은 부엉이 바위 바로 아래쪽에 지나가는 사람을 보았다는 뜻! 첫째 부엉이 바위의 구조는 뒷편은 나무가 우거져 있어서 한쪽면으로만 투신이 가능한 구조.
결국 그 얘기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아래를 보며 "저기 사람이 지나가네!" 라고 말을 하면 경호원도 노무현 전 대통령과 같은 방향을 보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지! 자 여기선 두가지 상황이 성립되지! 먼저 같은 방향을 보고 있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절벽 가까이로 걸어가면 직책상 요인보다 뒷편에 서있는 경호원은 직분상 "각하 위험합니다." 라고 만류하게 되고 (뛰어내리는 것이 불가능 해짐.) 다음 노무현 전 대통령과 경호원이 발걸음으로 이동없이 바로 뛰어 내릴 수 있는 위치까지 간 것이라면 이는 100% 경호과실인 것이지! 즉 한눈을 파는 사이 뛰어 내렸다는 증언은 전혀 말이 안된다는 것.(경호원이 노무현 전 대통령보다 뒷쪽에 서서 노무현 전 대통령과 같은 방향을 보고 있었기 때문) 둘째 노무현 전 대통령은 저기 사람이 지나가네라고 말한 다음 그 자리에 앉아 책한권을 읽고 뛰어 내린 것이 아니야!
경호원은 분명 바로 뛰어내렸다고 증언했지! 부엉이 바위의 높이는 30미터. 30미터 절벽위에서 성인남자가 떨어지는데 저기 지나간다던 그 사람이 그걸 몰랐을리가 없지! 봉화산이 서울 시내에 위치한 남산이었다면 저기 지나가던 그 사람은 겁많은 도시청년일 수도 있지! 무서운 생각에 그냥 도망갔을 수도 있어! 그러나 경남 김해의 가파른 암벽 및을 꼭두새벽부터 혼자 걸어가던 그 사람이 소심한 여고생일리는 없는 것! 30미터 절벽위에서 사람이 떨어지는 것을 알고도 홀연히 자취를 감춰버렸다는건 전혀 설득력이 없어! 정리하자면
한눈을 파는 사이 뛰어내렸다는 경호원의 증언은 100% 거짓이며, 이 경호원이 인생을 종칠려고 작정하지 않은 이상 혼자서 노 전대통령을 수행하며 초긴장을 했을 텐데 그런 경호원이 달음박질 없이 바로 뛰어 내릴 수 있는 위치까지 노무현 전 대통령이 가는 것을 그냥 보고만 있었다면 그건 경호원이 노 전대통령을 죽였다는 얘기나 진배없는 것이라는 것! 사고가 일어나면 제일 먼저 목격자부터 찾는 것은 수사의 기본. 그냥 일반인도 아니고 전직 대통령이 서거했는데 서거 직전 전직 대통령의 입으로 직접 언급한 '저기 지나가던 그 사람(목격자)은 왜 수소문해 찾지 않나?" 어째 일제시대부터 우매한 대한민국 국민들 쉽게 속여가며 권력을 유지해오다 보니
대한민국 국민들은 전부 닭대가리로 보이던가? 그런데 미안해서 어쩌나? 가끔은 돌연변이로 대한민국에 나같은 사람도 태어나는 것이거든 차라리 "저기 비행접시가 날아가네!" 라 말하고 경호원을 따돌렸다 주장해라! 2009.05.25 월 15:50 이놈들이 전직 대통령을 폭행 살해하고서 대국민 사기극을 꾸미고 있네! 그러나 트릭은 아무리 치밀해도 결국 깨어지게 마련이지! 김해 세영병원 손과장이 말한 세영병원의 도착시간은 오전 7시경. 경남지방경찰청이 24일 오전 2차 브리핑을 통해 밝힌 노 전 대통령의 투신시간은 오전 6시 45분. 양쪽의 말이 모두 진실이라면 결국 거짓말은 경호과장이 하고 있는 것이지! 부엉이 바위 위에서 세영병원까지 단 20분만에 도착했다는 얘기인데 경호과장도 부엉이 바위에서 굴러 내려왔나? 부엉이 바위에서 내려오는 시간 + 노 전 대통령을 업고 차로 가는 시간 + 차로 세영병원으로 이동하는 시간 = 20분? 절대 불가능 하지! 노전대통령이 오전 7시 35분에 김해 세영병원을 출발해 양산 부산대 병원에 도착한 시각은 오전 8시 13분이야! 엠블런스에 싣고 도로를 달려가도 40분이 걸리는데 그 많은 일들을 겪으며,놀라서 손이 부들부들 떨려 사고가 안나면 다행인 상황에 부엉이 바위 위에서 세영병원까지 도착하는데 그 절반인 20분이 걸렸다고 니가 무슨 슈퍼부엉이냐? 아니면 본래부터 죽일 계획이라 심장이 평온했던 것이냐? 혹시 너도 고향이 봉하마을이라 세영병원 가는 길을 통달했던 것이냐? 아니면 범행전에 미리 동선 코스를 답사해놨던 것이냐? 봉하마을 택시기사가 가도 니보다는 느리겠다. 결국 답은 하나. 최종적으로 일을 마무리한 장소가 부엉이 바위 아래가 아닌 세영병원에서 가까운 장소였다는 뜻이지! 더 간이 오그라들게 만들어 줄께!
거기에 세영병원에 도착했을 때는 이과장과 노전대통령만 왔던 것이 아니라 경호실 차량에 비서진과 경호팀이 동승했다고 증언하고 있어! 이건 무엇을 증명할까? 이동시간이 플러스 되어야 한다는 뜻이지! 사저를 나갈 때는 둘이서만 나갔는데 비서진과 경호팀이 동승해서 세영병원에 왔다는 말은 결국 이과장이 노전대통령을 싣고 사저에 들러 비서진과 경호팀을 태웠던지, 아니면 이과장이 무전을 해서 비서진과 경호팀이 사고장소로 왔다는 뜻이지! 어때? 부엉이 바위 꼭대기에서 세영병원으로 이동하는 시간이 20분이 아니라 이 시간만 해도 20분은 걸리지! 결국 답은 하나. 틀린 그림을 찾았나? 그렇지 바로 그거지! 노전대통령과 이모과장은 차를 타고 나오지 않았어! 즉 이모과장이 무전을 해서 사람들을 불렀다는 뜻이지! 다음 과정을 볼까? 심장이 멈추도록 만들어 주지! 경남지방경찰청은 이렇게 발표했지!
"수행 경호과장이 사고 직후 무전 등으로 문모 비서관에게 연락했고 문 비서관으로부터 다시 연락받은 박모 비서관이 컴퓨터 바탕화면에서 유서를 처음 발견했다." 유서를 처음 발견한 사람은 동행한 이과장으로부터 무전을 받은 문 비서관에게 연락을 받은 사저의 박모비서관 이었어! 이거 완전한 그림이 나오잖아? 이과장은 현장에,박모 비서관은 사저에,그럼 문 비서관은 어디에 있었던 건데? (차를 대기시켜 놓고 기다리고 있었지! 그래서 이동시간이 빨랐던 것!) 그리고 노전대통령이 추락했다는 무전을 받고 노전대통령의 컴퓨터 바탕화면부터 확인한 박 비서관은 뭐하는 새낀데? 이거 완전히 미친놈 아닌가? 세상에 어떤 상식있는 인간이 전직 대통령이 암벽에서 추락했다는 무전을 듣고 방으로 들어가 컴퓨터 부터 확인하나? 상식적으로 경호원이라면 추락했다는 무전을 받자마자 만사를 제쳐두고 현장으로 달려가야 하는거 아닌가? 방으로 들어가려면 권여사에게 먼저 알렸어야지! 처음부터 컴퓨터 조작하는게 임무가 아니라면 어떤 미친놈이 추락했다는 무전받고 노전대통령 방으로 들어가서 컴퓨터부터 확인해? 이건 완전히 책을 나눈 조폭들이야! 현장(행동대원)조,운송대기조,마무리조. 다시 현장으로 이동해 볼까?
너희들은 한가지 사실을 간과했지! 거기엔 노전대통령을 진짜 지켜주려는 착한 사람들도 있었다는 사실. 경비3초소에 있던 순진한 전경 1명이 오전 6시 20분 경호상황실에 '현재 노 전 대통령이 부엉이바위에 있다'고 보고했어! 25분 전에 부엉이 바위 위에 있는 것을 목격한 전경, 그리고 25분 전에 부엉이 바위 위에 있다는 것을 보고받은 경호실 요원들이 모두 200미터 뒤 30미터 암벽에서 성인남자가 추락하는 것을 보지도,듣지도 못했다고? 거기 있는 사람들은 다 며느리 들인가? 세영병원으로 가보지!
세영병원에 도착했을 당시 노전대통령은 피범벅 이었어! 게다가 피가 많이 묻은 노전대통령의 상의 또한 발견됐지! 어머! 그런데 이거 미안해서 어쩌나? 노전대통령은 피범벅이 되어 세영병원에 실려오고,노전대통령의 피묻은 상의는 발견이 되었는데 어째 현장에서 노전대통령의 혈흔은 하루가 지나도록 발견을 못한거야! 아직까지도 어디서 얼마만큼의 혈흔이 발견되었다는 정통한 소식이 없네! 참 신기하기도 하지? 피범벅이 된 사람,피묻은 상의가 벗겨진 사람이 왜 현장엔 그토록 혈흔찾기를 어렵게 만들어 놓았을까? 답은 하나. 노전대통령은 그곳에서 살해된게 아니었기 때문이지! 후후후~ 범인은 나름대로 머리를 굴릴줄 아는 놈이었지만 법의학 상식이 부족한 놈이었어!
암벽에서 추락을 해도 상의는 벗겨지지 않는 단 사실을 몰랐던 것이지! 멍청한 범인은 노전대통령이 이곳에서 굴렀다는 증거를 꾸미기 위해 상의와 등산화 한짝을 이용했지! 그런데 바보같은 놈이 상의의 위치를 잘못 잡은 거야! 상의는 낙하지점으로부터 11미터쯤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어! 나무에도 걸리지 않았는데 상의가 벗겨져 11미터 밖으로 도망가 버리는건 절대 불가능한 일이지! 왜 11미터 일까? 답은 두개야! 하나는 부엉이 바위 위에서 상의를 던진 것이지! 둘은 다른 곳에서 급하게 그 지점에 상의를 갖다 놓느라고 아무데나 놔버린 것이지! 경찰은 상의가 이과장이 노전대통령을 업고 옮기는 과정에서 떨어졌을 것이라 말했어!
그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나? 결국 경찰도 추락하는 동안은 상의가 벗겨지지 않았다는 것을 인정한 것인데 추락하는 동안에도 벗겨지지 않던 상의가 업고 옮기는 과정에서 떨어져? 그렇다면 그것은 떨어진게 아니라 일부러 벗긴 것이지! 범인이 피해자의 옷을 벗기는 이유는 단하나. 피해자가 항상 품에 간직하고 다니던 물건을 노릴 때이지! 여태까지 내가 올렸던 모든 추론들을 종합해 볼 때
이 사건을 대충대충 넘겨 빨리빨리 끝내기 위해 국민들을 속이려고 하지만 미리 서로 입을 맞춘 것이 아니고 사건의 진행동안 변수가 생겼기 때문에 여기저기서 말이 어긋나고 있는게 분명해! 먼저 노전대통령을 수행한 경호과장의 진술은 100% 신빙성이 없으며 그에 따라 노전대통령이 부엉이 바위에서 23일 오전 6시 45분에 뛰어 내렸다는 부분부터 다시 재고가 되어야 해! 일단 떨어진건 떨어졌다 하더라도 그게 밀려 떨어진 것인지,아니면 위협을 피해 뛰어 내린 것인지도 분명치가 않아! 분명한건 단 한가지 사실 뿐이야! 노전대통령과 이모경호과장이 단둘이 사저를 나갔다는 것! 그게 산책이었는지,그 방향이 부엉이 바위였는지,둘이서 밖으로 나간 이유가 무엇이었는지 아무 것도 결론을 내릴 수 없어! 개판.
수사법이 바뀌어야 해! 사건이 일어나면 지방경찰은 국과수가 올 때 까지 현장에 폴리스라인을 치고 일체의 출입을 금지 시켜야 해! 전직 대통령이 서거했는데 동네경찰이 수사를 한다는게 말이 되나? 정말 노전대통령이 부엉이 바위에서 떨어졌다면 사저의 경호원들은 바로 통제에 들어가야지! 23일 오전 6시 45분 부터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봉하마을을 들락거리고 사건현장을 오갔나? 무개념. 그 자체가 이미 범행인거야! 2009.05.25 월 08:32 난 대한민국 경찰의 노력과 양심은 믿지만 실력은 인정할 수가 없어! 노력이고 양심이고 간에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건 지능이고,실력인거야! 미국이나 영국의 수사팀이 와서 조사후 자살발표를 하기 전에는 내 홈피에서 만큼은 타살로 잠정 결론 내리겠다. 추리는 상상이 아니라 검증과 실험을 통한 과학적 인과론이야!
추론을 음모론이라 칭하는 무식한 나라는 미개한 후진국 한국이 유일하지! 내가 가진 최고의 의문점은 63세의 노인이 자살을 마음먹고 30미터 높이 70도 경사각의 암벽 위에서 뛰어 내렸는데 과연 3시간 동안이나 특별한 조치도 없이 이리저리 옮겨 다니는게 가능할만큼 살아 있을 수 있느냐? 하는 문제야! (그것도 사인이 두부손상인데 말이야) 지금 많은 네티즌들이 가장 의문을 갖는 것중에 하나가 바로 사람이 추락했으면 척추를 비롯 온몸의 뼈가 다 절단이 났을텐데 그런 사람을 어떻게 경호원 혼자 업고 가서 승용차로 병원까지 데리고 갈 수 있었느냐 하는 것인데 그건 아주 간단한 문제야! 즉 척추도 온몸의 뼈도 멀쩡했다는 뜻이지! 추락해서 절단난 사람을 어떻게 혼자 업고 갔느냐? 가 아니라 멀쩡했으니 혼자 데리고 간 것이지! 여기선 두가지 결론이 성립되는 거야! 하나는 자살하려고 뛰어 내린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신을 집중하고 몸을 보호해서 죽지 않았다는 것이고 둘은 처음부터 노무현 전 대통령은 암벽에서 추락한게 아니라는 것이지! 봉화산은 경남 김해에 위치한 시골산이지만 부엉이 바위는 사저에서 200미터 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이라고 알잖아? 당시 사저 주변에 얼마나 많은 기자들과 사람들이 24시간 눈을 부릅뜨고 특종거리와 볼거리를 노리고 있었는지 그런데 30미터 높이에서 먼지가 아닌 성인남자가 추락하는 것을 아무도 목격하지 못했어! 시골마을 고요한 아침 조그만 돌멩이 하나가 굴러 떨어져도 그 소리는 상당한 파장력을 소유하지! 사람은 자살을 한다 해도 긴 비명은 아니라도 충격으로 인한 단말마의 소리라도 내지르게 되어 있어! 아무도 보지 못했고,아무 소리도 듣지 못했어! 덧붙여 새로운 사실 하나가 나왔지! 권양숙 여사도 산행에 동행하려 했어! 분명 혼자 올라간 남편이 궁금해서 봉화산 쪽을 수시로 쳐다봤을 거야! 아니 일부러 쳐다보진 않았다 해도 신경이 봉화산 쪽으로 쏠려 있었겠지! 왜 암벽에서 떨어진 사람이 머리가 깨져야지 하필 정수리 부분에 찢어진 상처를 남기나? 궁금하면 머리통을 바위에 박아 보라고 과연 정수리가 찢어지나? 박은게 아니라 맞은 거야!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살했다는 것은 어떤 분야로도 논리적인 설명이 안돼! 범죄 심리학적으로 볼까? 노무현 전 대통령은 분명 몇주전부터 계속 우울한 기미를 보였다고들 증언했어! 그런데 유서를 자살하러 나가기 20분전에 남기나? 법의학적으로 살펴 볼까? 3백미터 암벽에서 추락해도 점퍼는 벗겨지지 않아! 점퍼가 벗겨지려면 팔을 벌려야 하는데 추락하는 사람은 본능적으로 팔을 웅크린다고 성인남자가 떨어지는데 나뭇가지 정도에 걸릴 거 같나? 걸리더라도 나뭇가지가 부러지면서 점퍼가 찢어지지! 나무에 걸렸다면 노무현 전 대통령이 살았어야지! 나무에 걸려 살아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점퍼를 벗어 버리고 도망치는데 쫓아가서 각목으로 후려쳤다면 말이 되지! 지능이 모자라기 때문에 추론이 나오면 소설을 쓴다고 빈정대는 거야! 그러나 아는 사람들은 다 알지! 이번 사건이 얼마나 허술한가를 그려 원래 계획대로 죽었어야 하는데 안죽었으니 어쩌겠나? 범인은 목표가 어긋나면 정신이 번쩍 들면서 후회가 밀려 오는거야! 죽일 사람이 멀쩡하니 최선을 다해 살리는 수 밖에 그런데 살아있던 사람이 진짜 죽었어! 언제? 청와대에 전화하고 병원으로 이동해서 도착하는 동안에 40분전엔 가망이 있어서 큰 병원으로 옮기는데 40분뒤엔 이미 심폐소생술도 못할만큼 저승사람이 되어 버리나? 누굴 바보로 아나? 그건 니들같은 닭대가리들이나 속아 넘어가는 것이고 죽을 사람이면 세영병원에서 죽게 내비두고 사저의 권양숙 여사한테 먼저 전화를 하는게 순서이고 옮겨서 살 사람이 40분만에 송장이 됐다는건 옮기는 40분동안 죽였다는 뜻이지! 처음부터 세영병원은 예정에 없던 돌발수였지! 암벽에서 추락해도 바로 죽지 않았다는 것 자체가 변수였으니까 원래 계획은 암벽에서 추락. 즉사하거나 의식이 없었다면 바로 부산대병원으로 가는 것이었지! 그러니까 니가 바보인 것이지! 청와대에 중간 보고는 왜 하나? 그러니까 니가 똥줄타는 아마추어인 거야! 봐라! 청와대에 보고를 하려면 노무현 전 대통령이 완전히 서거한 다음에 하는 것이 정상이지! 그게 아니고 그토록 급하게 먼저 해야 했다면 떨어지자 마자 했어야지! 세영병원에 도착해서 전화를 했다는건 뭔가? 일이 틀어졌단 얘기 아닌가? 마지막으로 내가 여기다 싸인하나 해주지! 난 이모과장 얘기를 하는 게 아니라 제 3 의 인물 얘기를 하고 있는 거야! 임무를 완수하면 니놈은 살 수 있을 것 같나? 니놈도 삼년안에 죽을테니 두고 보라고 그리고 집착해서 기다릴 필요도 없어! 내가 아무리 베플을 즐겨한다 해도 이런 내용을 공론화 시키지는 않으니까 중요한건 어떤 글이냐 하는 것이지,어디에 쓰면 어떠한가? 내가 쓴 글은 돌고 도는 동안에도 끝까지 살아남아 결국엔 들어갈 사람 귀에 다 들어가더라고 2009.05.25 월 03:54 많은 사람들이 고 안재환 씨의 누나를 욕했지만 난 안재환 씨의 누나와 타고난 성격이 비슷한 사람이기에 그분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그분이 동생의 불행과 의문의 죽음을 해결할 수 있기를 아직까지 응원하고 있다. 무기력하고 무지하며 가증스런 인간들.
그게 한국인들의 공통점이다. 국장? 꼴값떨고 있네! 자살한 전직 대통령이 무슨 명예가 있다고 국장을 치르나?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이 자살로 끝나면 노무현의 명예는 없는 것이다. 노무현이 죽음으로 누가 이득을 보냐고? 노무현이 자살을 하면 가장 큰 손해를 보는 사람은 바로 노무현 자신이다. 국민들 가슴속에 영원히 측은하고,불쌍한 대통령으로 남는 것은 명예가 아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에 눈물을 흘리고,분향소를 찾아가지만 그 눈물과 발걸음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서거했을 때 국민들이 흘렸던 그 눈물과 발걸음이 아닌 것이다. 노무현의 죽음이 서거가 되고 노무현의 명예가 지켜지기 위해선 그의 죽음의 본질적 원인 자체가 격상 되어야지 장례형식 따위가 격상되는 것은 아무 의미도 없는 것이다. 명복은 무슨 얼어죽을
허구한 날 명복을 빌면 죽은 사람이 살아오나? 죽으면 그걸로 끝나는 것이지 죽은 다음에 눈물 흘리고,아쉬워 하고,명복 빌고 다 부질없고 가증스런 짓거리들이다. 진짜 애정은 그런게 아니다. 진짜 애정은 우는 것이 아니라 행동하는 것이다. 진짜 애정은 떠난 자의 영혼이 잘됨을 비는 것이 아니라 떠난 자의 이름이 잘되도록 기도하는 것이다. 진짜 애정은 잊는 것이 아니라 궁금해 하는 것이다. 진짜 애정은 분향소에 가는 것이 아니라 그가 죽은 루트를 답사하는 것이다. 사랑은 주먹으로 발로 심장으로 하는 것이지! 세치 혀로 하는게 아니다. 장난하나? 노무현이 담배 못피워 한맺힌 사람인가? 유시민이 대표로 한대 피게 했으면 됐지! 뭘 줄나라비를 서서 담뱃불을 붙여놓나? 한국인들은 그저 모든게 형식. 오직 같잖은 형식일 뿐이다. 모든 추측을 미루고서 라도 본래 경찰의 공식발표가 나오기 전까지 모든 죽음은 그냥 죽음일 뿐이다.
지금이야 공식발표가 나왔지만 이 나라는 어찌된게 경찰의 공식발표가 나오기도 전까지 사람이 죽기만 하면 무조건 다 자살이다. 야 이거 진짜 죽어도 한국에서는 죽지 말아야지! 나처럼 자살을 혐오하는 사람이 어느날 죽어도 이 나라에선 바로 자살로 종결 처리될 것이다. 그리고 지금이라도 절대 자살을 안할 사람들은 미리미리 주변 사람들에게 내가 죽으면 그건 절대 자살이 아니라고 알려두어라! 그래야 당신이 죽었을때 주변 사람들이 자살이 아님을 알거 아닌가? 이 나라에선 꿀먹은 벙어리처럼 살다간 어느날 억울하게 죽어도 당신은 분명 자살자로 처리된다. 주민등록이 말소된 노숙자가 죽어도 이토록 사건을 빠르게 종결하지는 않는다.
언제 제대로 된 수사라도 한번 해보았는가? 이건 완전히 "죽었다. 끝났다." 이다. 당연히 죽을 사람이 죽은 것처럼,이미 죽어있던 사람인 것처럼 그렇게 지지자들 마저 집단최면에 홀린 듯이 총체적 무지에 빠져 깊은 영혼의 웅덩이를 헤메고 있다. 무기력한거 착한거 아니다.
대가리 나쁜거 자랑 아니다. 남들하고 똑같이 사는거 올바르게 사는거 아니다. 세상에서 제일 못된 새끼들,죽으면 무간지옥에 떨어질 새끼들이 바로 음모론을 펴지 말라는 놈들이다. 사이버수사대는 인터넷에서 [닥치고 명복이나 빌어주자] 는 놈들을 전부 잡아다가 조사를 해야 한다. 역사는 증명한다. "대대로 입다무는 것들 치고 죄없는 놈 없다." 나에게 죄가 있다면 그것은 머리가 좋은 죄 뿐! 무식한 인간들이 내글을 이해 못한다고 해서 내글이 틀린 글이 되는 것은 아니요,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내글을 이해 못하는 것도 아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3년 뒤에 이민갈 계획인가? 한나라당은 3년 뒤에 대통령 후보 내세우지 않을 작정인가? 나를 위해서가 아니다. 다른 누구를 위해서도 아니다. 오히려 정부여당을 위해 전직 대통령의 죽음엔 한점 의혹도 없는 객관적 수사가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이건 타살이 아니라도 의문사이다. 제대로 생각이 있는 사람들의 길을 막고 물어보라! 예순 넘은 우리 어머니도 노무현은 그렇게 쉽게 죽을 사람이 아니라 했다. 이 나라엔 젊어도 늙은 놈들,무기력하고 무식하고 착한척 하는 역겨운 위선자들로 가득차 있다. 내가 노무현 전 대통령을 죽인 범인이라면 인터넷에서 이렇게 말할 것이다. "닥치고 명복이나 빌어 줍시다." 닥치고 명복이나 빌어주자는 놈들 글과 내글은 이미 문장의 레벨 자체가 다르다. 사람들이 니놈보다 할일이 없어서 의문을 제기하겠는가? 술에 술탄듯 물에 물탄듯 대충 대충 좋은게 좋은거 라는 사고방식을 가진 인간들을 전부 쓸어내야 이 나라가 진정한 선진국의 반열에 오를 수 있다. 걱정마라!
니가 죽었을 때는 닥치고 명복이나 빌어줄 테니... 2009.05.26 화 05:21 이건 또 무슨 개소리인가? 아마추어가 노전대통령이 자살했다는 주장을 뒷받침 하기 위해 무리수를 두다가 제 무덤을 파고 있네! 천호선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25일 발표하기를 노전대통령이 서거 당일(23일) 정토원에 갔었다고 말을 했네! 대한민국엔 범죄심리학자가 단 한명도 없단 말인가?
이렇게 완벽한 증거가 나와도 그냥 자살로 처리하고 화장을 해? 봐라! 정토원이란 곳은 노전대통령이 뛰어 내렸다는 부엉이 바위에서 200미터 이상 떨어진 곳이야! 그리고 노전대통령과 경호과장이 정토원에 도착한 시각은 오전 6시 30분. 그런데 내가 앞선 글에서 분명히 언급했었지! 경비3초소에 있던 전경 1명이 오전 6시 20분 경호상황실에 '현재 노 전 대통령이 부엉이바위에 있다'고 보고했다고 그렇다면 얘기가 어떻게 되는 거야? 자살하는 사람이 일단 부엉이 바위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정토원으로 내려갔다가 다시 부엉이바위로 올라가서 뛰어내렸다고? 푸하하하~ 플로리다에서는 그렇게 증언하면 정신병동행이다. 자살하는 63세의 전직대통령이 혼자도 아니라 경호원을 대동하고 일단 부엉이 바위 위로 올라가서 전경에게 자신이 부엉이 바위위에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주고 다시 200미터 이상이나 떨어진 정토원으로 내려가서 "저 자살하는거 맞습니다." 하고 흔적을 남겨주고 또 다시 200미터 이상이나 떨어진 부엉이 바위 위로 올라가서 뛰어 내렸다고? 천만에 그런 일은 절대 일어날 수 없어! 첫째 자살자가 자살할 장소에 왔다가 그곳을 벗어나 다시 그곳을 찾아와 자살을 했다는건 범죄심리학적으로 설명이 안되는 얘기이고, 둘째 무슨 유격훈련을 하는 것도 아니고 몸도 안좋았다는 63세의 노인이 험한 산길을 25분안에 왕복했다는건 물리적으로 설명이 안돼! 봐라! 오전 6시 20분에 부엉이바위 -> 오전 6시 30분에 정토원 -> 오전 6시 45분에 부엉이 바위에서 투신. 컨디션도 안좋은 63세의 할아버지가 무슨 바쁘게 자살할 일이 있었나? 만약 진짜 노전대통령이 부엉이 바위까지 올라왔다 내려가 정토원에 들러 다시 부엉이 바위로 올라가자 말했다면 그순간 바보가 아닌 정상적인 경호원이라면 모두 이상한 낌새를 눈치챘을거야! 그런 비정상적인 행동을 하는 노전대통령을 그대로 절벽가까이 가도록 놔둔 것이라면 그 자체가 이미 중대한 경호과실이지! 이 트릭을 깨주지!
너희들은 언제나 한명이야! 대동한 경호원도 한명,부엉이 바위위에 있는 노전대통령을 목격한 전경도 한명. 내가 저번글에 언급한대로 노전대통령은 부엉이 바위에서 떨어진게 아니었어! 처음부터 노전대통령은 부엉이 바위에 가지 않았어! 노전대통령이 부엉이 바위위에 가지 않았다면 경호원이 부엉이 바위에서 내려오는 시간은 없어지기 때문에 세영병원에 얼마나 빨리 도착했건 설명이 될 수 있는 것이지! 6시45분에 투신을 했는데 세영병원 도착시간은 7시라는건 도저히 말이 안되지만 6시40분에 부엉이 바위 아래에서 폭행을 당했다면 세영병원 도착시간이 7시라도 전혀 이상할게 없는 것이지! 처음 계획은 노전대통령을 부엉이 바위에서 밀어 버리는 것이었지! 그래서 뛰어내렸다는 정황을 만들기 위해 전경 한명이 목격을 했다고 말하는 것이었어! 그런데 변수가 생겼어! 자신의 위험을 직감한 노전대통령이 갑자기 정토원으로 발걸음을 돌려버린거야! 확실한 공포가 엄습해 올 때 피해자는 비명을 지르며 도망치지만 위험이 직감적으로 느껴질 때 피해자는 싸인을 남기는 법이지! 정토원은 노전대통령이 남긴 표식이야! 어떡하나? 따라가는 수 밖에! 그런데 거기서 부처님의 도움이 계셨지! 선진규 정토원장은 경호원과 눈이 마주치자 마자 이렇게 물었어! "무슨 일이 있으십니까?" 이게 무슨 뜻인가? 사람이 정토원에 찾아오면 그 첫인사를 "무슨 일이 있으시냐?" 로 하는 원장이 세상에 어디 있나? 그만큼 무슨 일이 있어보였던거야! 그런데 재밌는건 선원장은 자살하려던 노전대통령을 보고 무슨 일이 있냐고 물었던게 아니라 따라온 경호원과 눈을 마주친후 무슨 일이 있냐고 물었어! 왜 그랬을까? 경호원이 자살하려고 맘먹은 것도 아니었는데 경호원의 눈에서 뭘 느꼈길래 무슨 일이 있냐고 물었을까? 그런데 여기서 경호원의 대답이 해답을 말해주지! 무슨 일이 있냐는 선원장의 질문에 경호원은 이렇게 대답했어! "아무 것도 아니다." 이게 상식적인 대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설마 없겠지! 경호원의 정상적인 대답이라면 "네 각하께서 오셨습니다." 였겠지! 아무 것도 아니다란 대답은 뭔가 나쁜 짓을 하려고 할 때 누가 갑자기 "너 뭐하냐?" 라고 물어오면 "아무 것도 아니야!" 라고 대답하는 것이지! 한마디로 사람은 상대방이 나에게 많은 말을 걸어오지 않기를 바랄 때,빨리 이 상황이 끝나주기를 바랄 때 바로 아무 것도 아니란 대답을 하게 되어 있는 거야! 어디까지 연결되고 누구까지 엮여있니?
24일 있었던 경찰의 브리핑에선 노전대통령이 정토원에 들렀다는 사실이 전혀 언급되지 않았어! 경찰이 그렇게 중요한 사실을 스스로 은폐한거니? 그건 아니었겠지! 그런데 왜 25일 전 청와대 홍보수석의 발표가 나왔을까? 목격자인 정토원 원장님은 매수를 못했기 때문이지! 게다가 어떻게 할까 고민해보니 정토원에 들렀다고 발표를 하는게 자살의 당위성을 높여줄거라 착각했던거야! 그러나 너희들은 대한민국에도 나같은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몰랐던 것이지! 여기가 만약 미국이나 영국이었다면 뒤집어질 일이야! 한국에서 권력을 누리는걸 하늘에 감사하고 겸허하게들 살아라! 내가 왜 이런 글을 자꾸 올리냐고? 자존심이지! 내 머리에 대한 자존심. 난 내가 억울하게 죽는건 용서해도,바보같이 속아 넘어가는건 절대로 용서못해! 뭘 고개를 갸우뚱 거리니? 미련한 놈아! 나를 죽이는 남은 용서해도,속아 넘어가는 내 자신은 용서하지 못한다고... 2009.05.27 수 00:27
하하하~ 어떠니? 핏덩이들아^^ 몸에 힘좀 있으니 사람 죽이는게 쉬워 보였지? *만한 핏덩이들이 이 넓은 세상에 어떤 잘난 사람들이 살고 있는 줄도 모르고 깝치고 있네! 나원 같잖아서 내가 얘기했지?
0. 들어가면서
--------------------------------------------------------------------------------- 당신은 당신 국가의 최정상급 정치인이다.
그러던 어느날 당신은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된다. 당신의 정치적 지위를 본 수많은 정/재계 관계자들이 로비와 청탁을 시도했고, 당신의 배우자, 두 자녀, 당신의 형, 당신의 친구가 모두 부적절한 돈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검찰은 이 사실을 파악하고 수사를 시작했으며, 끝내 당신의 주변인들이 돈을 받은 단서와 정황증거를 모두 확보했다.
하지만 검찰은 실질적인 피의자로 당신을 직접 지목하며 당신의 배우자와 두 자녀가 받은 돈은 사실상 당신이 받은 것과 다를 바 없다는 '포괄적 뇌물죄'를 적용해서 기소하려고 한다. 검찰은 배우자와 두 자녀는 피의자가 아닌 참고인에 불과하며, 배우자와 자녀에게 돈을 준 사람은 당신을 보고 돈을 준 것이지, 그들에게 돈을 준 것은 아니라고 주장한다.
물론, 당신이 직접 받은 돈은 단 하나도 없다.
'포괄적 뇌물죄'를 적용하려면 당신이 당신의 주변 가족들에게 돈을 받은 사실을 알았음을 검찰이 입증해야 하는데, 검찰은 특별한 증거를 가지고 있지 않고 단지 '상식적으로 몰랐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당신은 다음과 같은 두가지의 선택을 할 수 있다.
(선택 1.) 나는 결백하다. 무죄를 주장한다. 나는 정치인으로서, 그리고 공인으로서 나를 믿어왔던 나의 지지자들을 배신할 수 없다. 설령 내 배우자, 내 자녀가 감옥에 간다 해도 사실은 사실이다. 나는 돈을 받지 않았으며, 돈을 받은 것은 내 배우자, 내 자녀들이지 내가 아니다. 나는 죄가 없다.
(선택 2.) 죄를 인정한다. 평생을 나만 바라보고 살아온 내 배우자, 그리고 나의 자식들을 버려가면서까지 나의 명예를 지켜야만 하는가? 여기서 내가 받았다고 말만 하면 내 배우자도, 내 자녀도 모두 무사히 넘어갈 수 있다. 차라리 나의 명예를 포기하고 나의 가족을 살리는 것이 더 옳은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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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외국분들의 생각과 이야기를 듣고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더 안타까운 사실은, 대부분의 외국 언론은 이번 노무현 대통령의 자살이 '검찰의 비리수사'에 따른 심적 압박감에 의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설명대로라면 이 사건에 대해서 처음 접하는 외국인들로서는 노무현 대통령이 비리를 저질렀다고 은연중에 간주해버리게 됩니다. 진짜 노무현이 고뇌한 것은 무엇인지, 진짜 노무현을 괴롭힌 것은 무엇인지, 진실은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전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에 저는 '노무현의 딜레마'를 설명하고자 합니다.
2. 배경 법률지식의 이해.
법률적으로 보면 (대개 다른 외국도 똑같습니다.) 불법행위 / 위법행위를 저지른 피의자는 직접적으로 그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어도 그 범죄 사실에 대해서 알았거나 알 수 있었을 때에는 범죄자와 준하는 처벌을 받게 됩니다. 이것을 법률상 용어로 '선의와 악의'라고 합니다.
'선의'는 이러한 사실에 대해서 전혀 몰랐거나 모를 수밖에 없었던 사람을 지칭하고, '악의'는 국어사전의 의미와는 다르게 '해당 사실을 알았거나 알 수 있었던' 사람을 '악의'라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법에서는 '선의'인 제3자는 철저하게 보호하는 반면, '악의'인 제3자는 가해자/피의자와 준하는 처벌이나 불이익을 주게 됩니다.
검찰이 굳이 돈을 직접적으로 받은 권양숙씨나 받은 돈의 실질적인 이익을 취한 노건호, 노정연씨를 피의자로 잡지 않고 노무현 대통령을 피의자로 잡은 것은, 사실상 이번 사건이 '노무현 대통령'이라는 지위에 의해서 발생한 것이며 노무현 일가에 간 뇌물은 실질적으로 노무현 대통령을 보고 준 것이지, 그 가족들에게 무언가를 바라고 준 것이라고 볼 수 없으며 노무현 대통령은 이러한 주변인들이 뇌물을 받았다는 사실을 '상식적'으로 알았거나 알 수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권양숙씨의 소환 조사, 노정연씨의 아파트 계약서, 노무현의 1억짜리 시계와 같은 것들을 예를 들며 '박연차가 이렇게 여러가지 형태로 돈을 줬는데 노무현 당신은 이것을 하나도 몰랐다고 말할 수 있는가?' 라고 검찰은 반문합니다.
검찰이 실질적으로 제시한 증거는 '박연차'의 구두 진술이 전부입니다. 그 이외에 물증은 존재하지 않으며, 물증에 준하는 증거 또한 거의 없으며 그나마 물증에 한없이 가까운 것이 노무현 대통령의 환갑 선물인 1억짜리 시계 2개인데 이것을 권양숙씨는 잃어버렸다고 진술합니다.
그래서 검찰은 '상식적'으로, 그리고 박연차의 구두 진술로서 노무현 대통령을 기소하려고 했습니다.
(여기서 불구속/구속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기소와 구속은 전혀 별개의 문제이며, 구속을 하는 이유는 기소하는 과정에 있어서 피해자가 도주의 우려가 있거나,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거나, 기타 구속하지 않으면 안될 중대한 사유가 있는 범죄를 저지른 경우에 한해서 구속합니다.)
하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 측은 1) 검찰은 제시할 증거는 확실하게 없으며, 2) 그나마 구두로 증언하는 박연차는 노무현 대통령이 주변인들이 돈을 받은 사실을 알았고, 나아가 '상대가 대통령인만큼 자신이 돈을 주지 않으면 불측의 피해를 입을 수 밖에 없었다'는 이유로 자신의 로비에 대한 처벌을 현저하게 줄일 수 있는 법적 이해관계자인 만큼 그의 진술에 진정성을 부여하기는 어렵다고 보았습니다.
따라서 이에 대한 법정 공방에서는 자신의 결백함과 무죄를 밝힐 수 있을 것이라고 여러차례 밝힌 바 있습니다. 그리고 일관되게 무죄를 주장해 왔구요. 하지만 노무현 대통령을 끝까지 괴롭힌 것은 '자신의 결백과 무죄'를 밝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자신의 행위가 가져다주는 결과는 결국 자신이 의도하지 않은 결과라는, '노무현의 딜레마'에 빠진다는 사실입니다.
3. 검찰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과 목적
검찰은 처음부터 노무현 대통령만을 노리고 있었기 때문에, 주변 가족들이 돈을 받은 사실에 대해서 주변 가족들을 피의자로 잡지 않았습니다. 분명 권양숙씨를 상대로 100만 달러 (+40만 달러) 에 대한 기소를 했으면 권양숙씨는 거의 100% 불법자금 수수에 대한 처벌을 받게 됩니다. 또, 노건호씨와 노정연씨는 나름대로 해당 수수자긍메 대한 실질적인 이득을 취한 자로서, 혹은 '악의'의 제 3자로 처벌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검찰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검찰은 끝까지 노무현만을 피의자라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이 원한 것은 어디까지나 노무현 대통령인 만큼 그들은 끝까지 노무현 대통령을 연관시킬 무언가를 찾는 표적수사만 계속했고, 그들이 원한 것은 '죄인' 노무현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여기서 '죄인' 노무현이란 법적으로 부정행위를 저지른 노무현 대통령이라는 의미를 가질 수도 있지만, 도덕적인 '죄인' 노무현이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민주주의를 표방하는 전 세계 대부분의 나라에서 법과 도덕이라는 개념은 명확하게 구분하고 있습니다. '법은 최소한의 도덕이다'라는 명제를 통해서 잘 알 수 있듯이 '법적 잘못은 처벌을 받지만 도덕적 잘못은 처벌을 받지 않는다, 그러나 도덕적 잘못을 저지르는 것도 잘못은 잘못이다.' 는 것은 세계 민주주의 국가 대부분이 인정하는 내용일 것입니다.
4. 검찰이 만들어낸 '노무현의 딜레마'
글머리에서 밝힌 예제와 같은 상황에서, 당사자인 주인공이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는 결국 (선택 1) 결백함을 계속 주장한다. 로 간략하게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되면 노무현 대통령은 '그래, 넌 직접 네가 돈을 받은 사람은 아냐. 그러니 뇌물 수수에 대해서는 죄가 없는 결백한 사람이야. 하지만 넌 너의 결백을 주장하기 위해서 가족을 고발했어. 넌 가족을 팔고도 네가 (평생 주장해왔던, 신념이라고 여겨왔던) - 결백하다고, 도덕적이라고 주장할 수 있니?' 라는 죄책감에 시달리게 됩니다. '자기가 살기 위해서 배우자도, 가족도 팔아버린 비양심적인 인간'이라는 낙인이 찍히게 되는 것이지요.
실제로 노무현은 작년 말 노건평이 세종증권 비리로 수사중일 때, 왜 대국민 사과를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자신의 형이 지금까지 죄를 부인하고 있는데, 동생된 입장으로 먼저 대국민 사과를 해버리면 형의 죄를 인정하는 형태가 되므로 나는 그렇게 할 수 없다.' 고 말한 바 있습니다. 여기서 볼 수 있는 것처럼 노무현 대통령은 자기 가족을 매우 아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노무현에게 자기 자신의 입으로 가족들을 팔아넘기는 행동을 하는 것은 매우 정신적으로 고통스럽고 힘든 일이었다는 것은 쉽게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선택 2)를 고를까요? (선택 2)를 고르게 될 경우에는 가족들이 지은 모든 죄의 최종적 책임, 궁극적인 책임은 자신이 짊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자신의 가족들을 보호한다는 보장은 받을 수 없습니다. '내가 시켜서 내 가족을 통해서 돈을 받게 했다.'는 그림이 그려지는데, 이 경우 가족들은 범행의 주체는 아니지만 최소한 공범으로서 처벌은 받게 됩니다. 이 경우 노무현 대통령은 '평생 도덕과 청렴함만을 부르짖던 자가 전가족을 동원해서 비리를 저질렀다.'는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됩니다.
만약 제가 노무현 대통령이라면, 저 역시 (선택 1)을 선택할 것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상식적으로 (선택 1)이 그나마 자신이라도 살 가능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전 가족을 동원한 비리인'이라는 비난을 피할 수 있습니다. 어느 누가 보더라도 (선택 2)보다는 그나마 (선택 1)이 최악이 아닌 차악의 선택이라고 할 것입니다.
하지만 어떠한 선택지도 결국 자기 자신의 도덕적 파멸을 불러옵니다. 이것이 바로 노무현의 딜레마입니다. 도덕과 청렴함을 중요시하는 정치인이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게 될 경우, 자신은 법적으로 무죄를 증명할 수 있지만 자신의 가족을 팔아야 하는 과정은 피할 수가 없게 됩니다. 세상 어느 누가 자신의 가족을 기꺼히 팔고자 할까요? 그렇다고 자신이 평생동안 지켜온 신념을 배반하고, 자신의 명예를 버릴 수 있을까요?
이러한 딜레마 속에서 노무현 대통령은 지난 몇주간을 매우 고통스럽게 보냈을 것입니다.
4. '노무현의 딜레마'에 숨겨진 무서운 메커니즘 경제학의 이론
저는 어떤 부분에서는 진심으로 검찰을 존경하고 싶습니다. '대통령 주변인들이 뇌물을 받았다'라는 사실(fact)에서 '주변인이 아닌 대통령 본인을 기소한다.'라는 행동(Action) 단 하나만으로 검찰이 원하는 최상의 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메커니즘을 조성하여 (시장) 참여자가 어떠한 선택을 하더라도 최선의 결과를 얻도록 한다.'는 것.
영화 뷰티풀 마인드로 유명한 존 내쉬의 게임이론(역시 노벨 경제학 수상, 죄수의 딜레마가 대표적인 케이스)을 한단계 더 발전시킨 최신 경제학 이론이지요.
메커니즘 경제학의 진정한 무서움은 과거 수많은 경제 이론들이 시장 참여자들이 '합리적인 선택을 했을 때' 나오는 결과만을 설명한 것인데 비해 메커니즘 경제학에서는 시장참여자가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이든, 비합리적이든 그의 선택에 따른 결과는 항상 최선으로 나옵니다.
성경에서 나온 내용인가요? 두 아이에게 케이크를 공평하게 나눠주려면 한 아이가 케이크를 자르고 다른 한 아이는 자른 케이크에 대한 선택권을 주면 된다고 하는 것이 바로 메커니즘 경제학의 기초입니다. 이 경우, 어느 한 아이가 비합리적이고 착한 마음으로 가득차 있어서 케이크를 불공평하게 자르거나, 더 작게 잘린 케이크를 선택하거나 해도 그 결과는 항상 두 아이를 만족시킵니다. 설령 두 아이 모두 비합리적인 (이타적인 마음을 가지고 선택을 하는) 경우라도 결과는 항상 아이들의 기대를 배반하지 않습니다.
검찰은 기소 대상자만을 바꾸는 행위 하나만으로 노무현을 자신들의 승리 메커니즘 속에 몰아넣었습니다. 노무현을 딜레마에 빠뜨림으로서 노무현이 어떠한 선택을 하든 자신들에게는 이익만을 가져다 주도록 한다는 이런 잔혹한 메커니즘을 만든 검찰이 정말 존경스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러한 딜레마 속에서 노무현 대통령은 엄청나게 스트레스를 받았을 것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본인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로 가득 차 있는 사람이었고, 그는 항상 자신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검찰이 만들어낸 이 승리의 메커니즘에 빠지게 되자 그는 어떠한 선택도 합리적일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을 것입니다.
이러한 고뇌 속에 그는 결국 자살을 선택합니다. 하지만 그가 선택한 이 자살이, 검찰이 만들어놓은 '완벽에 가까운 메커니즘'을 깨는 선택이 되어버렸습니다.
앞의 케이크의 예에서 부모가 만들어놓은 완벽한 공평의 메커니즘을 깨는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요? 아이는 부모가 준 선택권을 아예 행사하지 않거나, 케이크를 아예 먹지 않겠다고 하거나, 케이크를 바닥에 엎어버리거나, (섬뜩한 이야기입니다만) 다른 아이를 사라지게 하거나 자기 자신이 사라지면 메커니즘은 깨집니다. 애시당초 목적(두 아이에게 공평하게 케이크를 나누어준다)을 가지고 만든 메커니즘이 더이상 그 목적을 위해 작동을 하지 않게 되어버리지요.
그가 선택한 자살의 결과 검찰은 더 이상 노무현 일가를 몰아붙일 수 없게 되었고, 노무현의 도덕성에 더이상 흠집을 낼 수 없게 되었습니다. 노무현 일가의 비리는 영원히 의혹으로만 남게 되었고, 재판으로 판결이 확정되는 일이 없어진 만큼 노무현이 뇌물을 받거나 받는데 방조, 혹은 그 사실을 알았거나 알 수 있었을 것이라는 포괄적 뇌물죄의 적용은 더이상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나아가 노무현이 도덕적으로 죄인이 될 가능성도 아예 사라졌습니다. 또 가족들이 기소될 가능성도 사라졌습니다.
역설적이지만, 노무현은 극단적인 선택으로 그의 모든 것을 지켜낸 것입니다.
하지만 그 선택을 국민 그 어느 누구도 반기지 않고 있습니다.
법에서는 간단하지만 절대적인 원칙이 있습니다.
'잘못한 자가 그 잘못에 대해서 처벌을 받는다.'
이 명제는 간단하지만 많은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먼저, 잘못이 있었다면 그것이 잘못인지 아닌지를 판단해야겠지요. 또, 그 잘못을 주체적으로 행한 사람인지, 아니면 직 간접적을 관여한 사람인지, 혹은 무관한 사람인지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그 행위에 합당한 처벌을 내려야 합니다.
이번 사건에서 검찰은 여러모로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을 많이 했습니다.
첫번째로, 100% 기소 + 처벌 가능한 권양숙, 노건호, 노정연이 아닌 불확실한 노무현을 피의자로 잡은 점. (잘못한 자의 선택) 오히려 입증하기 어렵고 그 결과가 불확실한 노무현의 혐의를 계속 입증하려고 한 점 (잘못의 입증) '포괄적 뇌물죄'라는 불확실한 죄명을 적용하려고 한 점 (잘못에 대한 결론)
이러한 일련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을 메커니즘 경제학이라는 툴로 설명하면 은근히 쉽게 풀립니다.
1. 어디까지나 노무현 대통령만을 노리는 표적의 고정.
이상의 전제 하에, 검찰은 완벽에 가까운 메커니즘을 만들어 냈습니다. 무죄라고 주장해도 도덕적 죄인이 되고, 유죄라고 인정하면 법적 죄인이 되는 무시무시한 메커니즘을 만들어 낸 것이지요.
이 메커니즘안에 노무현 대통령을 집어넣기만 하면 어떤 형태로든 노무현 대통령은 죄인이 됩니다. 무시무시한 메커니즘이지요? 이 메커니즘을 위해서 검찰은 일련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을 한 것입니다. 행동 하나하나가 메커니즘을 구성하기 위한 결정적이고 완벽한 재료였던 것입니다.
'잘못한 자가 그 잘못에 대해서 처벌을 받아야 합니다.'
분명 권양숙씨가 정상문 비서관을 통해서 박연차로부터 돈을 수수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잘못들은 모두 명백하고 확실한 '사실' 입니다. 이 사실에 대해서는 그 사실에 관여하고 행동한 사람이 처벌을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검찰은 이번 사건을 '원칙'과는 어긋나게 핵심과 몸통찾기에만 주력했고, 수사 흐름을 시종일관 '노무현'을 중심에 두고 진행해 왔으며, 언론에 공개하는 내용도 어디까지나 주체는 노무현인 것으로 흘렸습니다. 이는 명백하게 잘못된 행동입니다. 나아가, 기소 대상을 노무현의 가족들 혹은 노무현을 포함한 노무현 가족 전원으로 잡지 않고 모든 사태에 대해 뭉퉁그려서 노무현으로 잡았습니다.
저는 이것이 검찰의 명백한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서 설명한 메커니즘에 대해서 검찰은 우연의 일치라고 일축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에 반문합니다. 이러한 메커니즘은 인간이 고도의 정신행위를 통하지 않고서는 결코 나올 수 없는 것이며 의도가 없이, 정말로 우연히 노무현 대통령을 저런 딜레마에 빠뜨릴 가능성은 0%입니다.
만약 검찰이 정말로 우연히도 노무현 대통령을 메커니즘속에 몰아넣었다면, 2007년 노벨 경제학 수상자인 애릭 메스킨은 노벨 경제학상이 아닌 노벨 화학상이나 물리학상 혹은 사회과학과 관련된 상을 받았어야 합니다. '위대한 이론'을 창시한 것이 아닌 '위대한 발견'을 한 게 되니까요.
이 모든 사람들은 수사과정에서 피의자 신분인 노무현 대통령이 자살했다는 '잘못'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합니다.
왜냐하면, '잘못한 자가 그 잘못에 대해서 처벌을 받아야'하니까요.
Ps 1. 저는 노무현 대통령이 이번사건에서 '무죄' 혹은 '유죄'라는 사실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가 받았건 가족이 받았건 노무현 일가는 분명 비리를 저질렀습니다. (최소 100만 달러 이상) 분명 공직자로서는 잘못된 행동을 한 것이고, 이러한 잘못을 추궁하는 것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잘못을 수사하고 추궁해나가는 검찰의 수사과정은 결코 이해할 수 없습니다. 왜 노무현 대통령을 딜레마에 빠뜨려야만 했을까요? 왜 노무현 대통령에게 이런 정신적인 고통을 줘야만 했나요?
검찰은 분명 이번 사건을 '노무현에게 가장 고통스러운' 방법으로 해결해 왔습니다. 그리고 그 고통에 이기지 못한 노무현 대통령은 자살을 선택했습니다. 수사기간이 작년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그리고 주변인, 지인, 정치적 동지 모두를 훌어내는 데다가 자신의 신념까지도 부정하도록 만드는 수사방법. 그리고 소환조사 후에는 최대한 시간을 끌어 언론에 노출시키는 시간은 최대화했습니다.
이러한 수사방법은 근본적으로 잘못되었습니다. 분명 이러한 수사방법은 '노무현이 진실이다 아니다'를 가리기 이전에 노무현에게 최대한의 고통을 주게 됩니다. 무죄로 추정되는 피의자 보호는 전혀 되지 않았고, 오히려 검찰이 매번 언론의 의혹제기에 사실을 확인해주는 형태로 수사 중계를 해 왔습니다.
강호순같은 연쇄살인마가 경찰에 붙잡히면 그들에게 마스크를 씌워줍니다. 그것은 강력범죄 현행범도 최소한 법원의 판결 전까지 그의 인권을 존중해주기 위함입니다. 하지만 노무현 대통령에게는 그 최소한의 마스크도 허용되지 않았습니다.
노무현의 비리 여부 이전에 수사의 잘못에 대한 책임은 명백하게 검찰이 져야만 합니다.
▦ mbc의 새로운 목격자 보도 충격 입니다. [59]
여태것 자살 이라고 모든 방송 매체가 알려 왔는데 오늘 mbc에서 목격자가 나타났다고 보도를 하였다.만약 타살 이라면 경찰에게 보고한 것은 상황 보고가 아닌 알리바이 조작 보고 아닌가 생각한다.
알리바이1 5.23일 새벽 권양숙 여사는 노무현 대통령 에게 같이 가겠다는 여사의 말에 그러자 하였고 권양숙 여사가 준비하러 간 사이 노 대통령은 소리도 없이 사라졌다.바로 이 시점 부터 의문이 생긴다..같이 가자더니 도대체 왜? 권여사 에게 말도 없이 사라졌을까..경호팀이 사저 내부의 cctv 공개를 보안상의 이유로 경찰에 제출 하지 않은 이유가 무었일까?바로 경호팀 들이 이미 몇명 사저 안에 숨어 있다가 cctv에 찍힌게 아닐까 가정 해 본다..그리고 떳떳 하다면 cctv 공개 못할 이유가 무었인가..일국의 대통령 이었던 분이 돌아 가셨는데 더 이상 무슨 보안상의 이유가 필요한가..또한 노무현 대통령이 사저를 나서는 것을 권양숙 여사가 보지 못한 이상 권 여사에 의한 정확한 알리바이가 성립 될 수 없다고 본다.노무현 대통령이 본인의 발로 사저를 나섰다는 것은 단지 경호원의 주장일 뿐이다.
현장에 벗겨진 잠바와 등산화 추락 할때 벗겨 졌다는 잠바는 아무리 생각해도 내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간다.사람이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반드시 머리의 무게 때문에 머리부터 떨어지게 되어 있으며 머리가 먼저 지면에 닿기 마련이다.실제로 머리에 상처가 크게 났다고 하였는데 그렇다면 때려 죽여도 절대 잠바가 벗겨 질 수는 없는 일이다..추락시 머리와 팔은 아래로 향하게 되는데 떨어지는 속도에 의한 강한 바람으로 인해서 잠바의 팔 부분이 자연 적으로 어깨 쪽 으로 말려 들게 되어서 절대로 잠바가 벗겨지질 않게 된다. 다리 부터 떨어 진다면 잠바가 벗겨 진다는게 조금은 이해 가지만..
절벽 아래의 핏자국과 머리카락 머리를 크게 다쳤다 하였는데 지면에 피가 흥건해야 일반적인 상식이고 만약 뇌출혈로 피가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 하더라도 머리부터 떨어 졌기에 지면과 충돌 하면서 머리카락이 상당히 많이 뽑혔을 거라 생각된다.해서 만약 부엉이 바위에서 투신 했다면 그 지면에는 머리카락이 분명 많이 뽑혀 있을거라 생각된다. 진짜 투신이 맞다면 지금 이라도 찾아보라..그러면 조금의 머리카락 이라도 발견 할수 있지 않을까..만약 현장에서 머리카락을 발견 못한다면 그 장소는 사망한 장소가 아닐것이다.
알리바이2 노무현 대통령은 길을 가다 마을 주민을 만나 대화를 하였다고 한다.주민과 작황 사항을 물으며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었다 하였는데 이것도 경호원과 주민만의 주장이지 누가 이 만남을 멀리서라도 목격 한 것은 아니지 않는가..이것 또한 정확한 알리바이가 될 수 없다고 본다..만약 그 주민이 노무현 대통령을 진짜 보았다면 경호원의 많은 알리바이 중에 확실한 알리바이 라고 보여진다..
알리바이3 노무현 대통령은 부엉이 바위에 도착 하기 전 부모의 위패가 안치 된 사찰 정토원으로 먼저 발길을 향하였다 한다.그리고 노 대통령은 경호원 에게 정토원 원장이 안에 있는지 확인 해 보라 하였고 그 경호원은 사찰로 들어가 정토원 원장이 있음을 확인 하였으며 그냥 확인만 하라던 노무현 대통령의 지시가 떠올라 그대로 나왔다 한다.. 이후 노 대통령과 함께 부엉이 바위로 향하였다 하였는데 이것도 정토원 원장이 두 눈으로 노무현 대통령을 직접 본 것이 아니라 경호원이 왔으니 노 대통령도 왔겠거니 하는 생각이 들겠끔 만든건 아닌지..노 대통령은 아침 6:20분쯤 부엉이 바위에 도착해 20분 남짓 머문 뒤 투신 한 것 으로 파악 됐다 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경호원이 말한 부엉이 바위에 머문 문제의 시간 20분은 노 대통령과 경호원이 정토원을 다녀 온 시간으로 확인 됐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이 20분의 시간 조작은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한 거짓이 아닐까..정토원 원장을 볼 것도 아닌데 노 대통령은 왜 그런 지시를 내렸는지..혹! 경호원이 노 대통령도 함께 정토원에 들렀었다는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한 수순이 아니었을까?그리고 노 대통령은 정토원 근처에도 가지 않으셨고 이미 아무도 보지 못하는 다른 곳 으로 모셔져 있었던 것은 아니었을까?
진술을 뒤집는 새로운 목격자 봉화산 근처에 산다는 회사원 A씨는 6:20분쯤 부엉이 바위를 지나다가 경호관 으로 보이는 사람을 만났다고 하였으며 A씨는 경호관과 함께 등산로를 따라 30여m를 함께 걸으며 대화를 나눴다고 했는데 그 자리에 노 대통령은 보이지 않았다고 하였고 경호원이 직접 목격 했다는 노 대통령의 투신 시각이 6:20분 이라 했는데 엉뚱하게도 한 사람의 경호원이 노 대통령의 투신 시각과 회사원과의 만남이 같은 시간대에 이뤄진 것이다..한 사람이 동 시간대에 두 장소에서 있을 수 있을까?생각 해 보건데 경호원은 A라는 회사원을 지척에 숨어있는 제 2의 인물과 노 대통령을 목격 하지 못하게 붙잡아 두면서 그 자리를 30m 정도 이동 하며 시선과 시간을 끄는 행동이 아니었을까..이것으로 볼 적에 경호원이 거짓말을 하였거나 최소한 보이지 않는 인물이 2명 이상 이라는 추리가 가능하다..한명은 A라는 회사원과 함께 있었고 나머지 둘은 노 대통령과 함께 숨어 있지 않았을까..
경호원의 무전내용 놓쳤다.보이지가 않는다..이 말의 의미는 아무리 무전 이라도 대통령을 칭할때 쓸수 있는 말이 아니다. 대통령을 적으로 간주 한다고 가정 했을때 이런 말이 스스럼 없이 나오지 않을까..사전에 노 대통령이 수수깨끼 같은 제 2의 인물 에게 잡혀 있었다고 가정 하면 A라는 회사원과 만나 대화를 나눈 경호원은 망을 보며 바람잡이 역활을 했을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제 2의 인물은 결국 노 대통령을 붙잡고 있었고 자살로 위장하기 위하여 이미 손을 보아 살아 날 수 없는 실신 상태에서 두 팔목을 부러 트려 온 몸을 망가트리지 않았을까..만약 타살이 아니라 자살 이라면 45m의 절벽에서 떨어졌는데 두 팔목이 단순히 부러지기 만 했다?아마 부러진 정도가 아니라 산산조각 나는게 정상이 아닐까 추론 해 본다.부러진 것 과 조각난 것은 차이가 엄청나다.이것은 부검으로 꼭 한번 검사가 필요한 사항이다..만약 충격으로 으스러 지지 않고 단순히 부러 지기만 하였다면 이것은 분명 문제가 있다..자살 하겠다고 독한 맘 먹고 뛰어내린 사람이 그것도 일국의 대통령 이었던 분이 지면에 다다르자 살겠다고 무의식 적인 방어로 두 팔을 뻗는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만약 팔을 뻗었다면 두 눈을 뜨고 지면을 확인 했다는 것인데 자살 하는 사람은 뛰어 내릴 때 굳은 결심으로 결행을 하게 되고 그리고 아무리 결심이 섯다 해도 아득한 낭떠러지를 바라볼때 엄청난 현기증과 공포심이 몰려와서 두 눈을 멀쩡히 뜨고 뛰어 내린다는건 무리이다..한강물 이라면 가능하지 싶다.한가지 또 조사 해 봐야 할것은 치아가 부러졌나 검사 해 봐야 할것이다.그 높은 곳에서 떨어질때 가속으로 인한 무게의 짖누름 으로 인해 그 충격에 치아가 과연 성해 있을까? 조금 이라도 치아에 금이 가거나 아무런 이상이 없다면 이것도 이상한게 아닐까 생각 해 본다..머리는 충격으로 깨졌는데 치아는 멀쩡하다?
부검을 꼭 해야 하는 이유 위에서 말 한 바와 같이 진짜 본능적인 방어로 두 팔을 뻗었다면 두 팔은 부러진게 아니라 산산조각 으스러 져야 맞는 이치고 그렇지 않다면 누군가 격투의 달인이 부러트렸 다고 볼 수 밖에 없다고 본다..또한 갈비뼈나 척추.어깨 모든 뼈가 타박에 의한 골절 인지 아니면 정말로 투신하여 땅바닥에 강하게 부딛혀서 일어난 골절 인지 부검을 통한 확인을 해 봐야 한다.투신 했다면 부러진 부위 부근 피부에 분명 자잘한 돌맹이 내지는 흙이 박혀 있을 거라 생각하고 인위적으로 만든 골절과 상처는 법의학자 라면 쉽게 구별 해 낼수 있지 않을까 본다.
이 글은 갑자기 목격자가 나타남 으로 인하여 정 반대의 증언을 한 데에 따른 만약노 대통령이 자살이 아니라면 이란 가정하에 쓴 글임. 글의 순서가 바뀌었습니다.이해 바랍니다.
JPNews에 매주 목요일 그림으로 보는 한국의 근대를 연재하고 있는 이충렬씨가 자신의 블로그 "내가 만난 그림, 내가 만난 세상"에 "노무현 전 대통령, 도청당하고 있었나? "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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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슬럼가에 인접한 사르보다야 캠프에 터치패드와 초고속 인터넷이 연결된 컴퓨터가 돌담에 설치를 되었습니다. 돌담에 구멍을 파서 설치를 함으로써 뜯어낼 수 없도록 하고, 아무런 지시사항이나 매뉴얼 하나 없는 컴퓨터가 갑자기 나타난 것이죠. 이 프로젝트는 돌담에 구멍을 뚫어 컴퓨터를 설치했다 하여 "Hole-in-the-wall"이라고 명명되었습니다. 주변에 살던 10대의 소년들은 이 컴퓨터를 가지고 놀기 시작했습니다. 컴퓨터를 설치한 지 이틀 만에 아이들은 파일과 폴더를 만들고, 관리하는 방법, 그리고 인터넷 검색을 모두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이들끼리 서로서로의 노우하우를 주고 받으면서 배우게 된 것입니다.
3개월이 지나자, 이들은 1,000개가 넘는 폴더를 만들었고 디즈니의 만화를 포함한 재미있는 컨텐츠를 찾아내서 공유하기 시작했으며, 인터넷 게임과 페이터 등을 이용한 컴퓨터 그래픽, 그리고 자신들이 좋아하는 스포츠 경기를 시청하였습니다. 처음에는 한 두명이 터득한 방법은 얼마 지나지 않아 모두에게 전파되었습니다. 이는 아이들의 호기심과 학습능력을 이용하는 것 만으로 그 어떤 방법의 중앙집중적 대량생산 학교 교육보다도 효과적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일대 사건이었습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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