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아이와 풍경

자유zauoo 2012. 8. 5. 22:00

 

대구에서 팔공산 한티재를 넘어가면 만날 수 있는 군위군 대율리 소나무 숲.

새벽 안개가 낀 소나무 숲을 찍기위해 많은 사진가들이 찾는 곳.

아이는 유명한 나무는 보지 않고 개구리만 잡으려 했다.

언제쯤 아이의 펄떡꺼리는 젊은 심장 속으로 나무의 풍경이 뿌리 내릴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