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이사] 집 나간 희복이에게 주는 글

자유zauoo 2008. 8. 5. 18:46

희복아 원래 '유리'라는 것은 잘 깨지는 물건이란다.

조심해서 잘 다루어라.

잘 다르려면 정신을 바짝 차려야 겠지. 정신 차리고 니 생활을 열심히 해나가거라.

사람의 욕망이란 잘 다스려야 하는 것이란다.

원래 사랑이란, 특히 너희 나이 때 사랑란 미친 짓이란다.

하지만 안 미치고 이 세상을 어떻게 살겠냐

잘 미쳐라,,,,,

정신을 차리지 못하겠느냐?

당연한 일이다. 그래서 어른들이 조심해라 조심해라 하는 것이다.

너도 조심하여라.

 

-2004년10월01일 01:33

 

 

흑백사진04.10.01 17:34  
쌤진짜 머싯어요~!!!!!!!!!!!!!!!!!!!!
  흑백사진04.10.01 17:35  
사랑이란, 특히 너희 나이 때 사랑란 미친 짓이란다.

하지만 안 미치고 이 세상을 어떻게 살겠냐
  피곤피곤04.10.03 23:15  
오~~쌤 쫌 하네요ㅋㅋㅋㅋ
  유리a04.10.06 07:41  
-_- ;; 샘 .. 일부러 유리 강조할 필요는 없어요 우선 명심하고 새겨듣도록 노력은 해볼꼐효 ~,~